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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에서 한국 여행객들끼리 막 “이거 뭐야?” “아닌가?” 하고 궁금해하면
내 안에 inner 오지랖이 꿈틀거린다ㅋㅋㅋ
속으로는
“제가 이 동네 로컬인데요~ 그거 아니고 저거예요”
하고 말해주고 싶은데… 너무 주책맞아 보일까 봐 꾹 참는다.
(근데 인정. 오지랖 넓은 건 팩트임)
그래도 나 미국 사는데,
예전에 교토 갔을 때 호주 사람이 뭔가 엄청 곤란해하는 거 보고
바로 통역사 모드 ON해서 도와줬다ㅋㅋㅋ
결국 오지랖은 운명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