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웃긴데 그냥 말그대로 이래. 평소에 정치이야기 할일이 전혀 없어서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이번일 터지고 본가에 전화했거든? 그런데 부모님이, 특히 엄마가 소위말하는 렉카 엄청보는 2찍이었어. 어릴땐 내가 관심없어서 모르고, 해외나와살고있으니까 이런이야기 할 일이 정말 없었네 그러고보니. 헐레벌떡 전화했더니 엄마랑 남동생이랑 쇼한다고 두다다다 이야기하는데 너무.... 진짜 너무 충격적임..... 남동생은 남초커뮤에서 할법한 이야기들 카톡으로 흥분해서 막 보내는데 나 지금 너무 충격받아서 답장도 못하고 있어. 한동안 대화 못할것같음. 남동생이 정말 그런줄 몰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