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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가끔 마라톤이나 격렬한 운동을 하다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람의 뉴스를 듣게 된다. 건강에 좋은 운동을 하다 왜 사망하는 것일까?

운동하다 갑자기 사망하는 것은 대부분 심장이 원인이다. 특히 심장돌연사는 농구나 축구 등 역동적이고 움직이다 멈추는 것을 반복하는 스포츠에서 많이 발생한다. 심장돌연사의 상당 부분은 심장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좁아져 피 공급이 잘 되지 않는 관상동맥질환 때문에 일어난다.

물론 운동을 하면 심장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단기간에 체중을 많이 감량해야 하거나 단 시간에 몇 킬로미터를 달려야 하는 등 과도한 운동은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 된다. 마라톤처럼 장시간 유산소 운동을 격렬히 하거나 과도한 중량을 드는 근력운동을 하는 것은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지 않을 수 있다. 운동 중 돌연사 증상이 나타난 경우 응급대처가 빠르게 이루어지지 못하면 많은 수가 사망에 이른다.

특히 오전  8~10 시에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오후  6~8 시보다 2배 정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요즘처럼 실내와 실외의 기온차가 큰 경우 실내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고혈압 환자는 새벽이나 아침 운동은 피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새벽이나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저혈당 쇼크가 올 수 있다. 호흡기질환이 있다면 기온이 오르는 오후운동이 적합하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과호흡이나 기관지경련으로 인한 호흡곤란이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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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운동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  흉통  : 빨리 걷거나 언덕을 오르는데 흉통이 느껴지거나 가슴 쪽에 압박감이 느껴진다면 주의하자. 특히 휴식을 취할 때는 흉통이 전혀 없지만 빨리 걸으면 통증이 다시 발생한다면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는 신호다. 계단을 오르거나 등산을 할 때 가슴이 쥐어짜는 듯한 묵직한 통증이 느껴지지만 휴식할 때는 증상이 호전된다면 협심증을 의심할 수 있다. 문제는 증상이 일시적이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 가슴 부위 통증이 5분 이상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  목과 어깨 통증  : 압박감이나 통증이 목부터 어깨, 팔까지 나타난다면 내 몸에 맞지 않는 운동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왼쪽 어깨부터 팔까지 통증이 퍼진다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목이나 턱 쪽이 아프거나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  호흡곤란  : 운동을 과도하게 하는 것도 아닌데 숨이 많이 찬다면? 운동량이 많지 않은데도 가슴이 계속 뛰다가 운동을 멈추면 정상으로 회복되는가?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뛸 때 생기는 부정맥일 수 있다.  10~30 대는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며,  40 대 이후는 가슴이 울렁거린다.

◆  어지러움  : 조금만 빨리 걸어도 예전과 다르게 어지럽고 쓰러질 것 같은가? 실신할 것 같고 메스꺼움이 느껴진다면 뇌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일 수 있다. 이 경우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  무력감  : 조금만 운동을 해도 심하게 피로하고 무력감을 느끼거나 탈진할 것만 같다면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평소와 달리 급격한 피로가 느껴진다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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