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퀘어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조회 수 37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0000053718_001_20220903200101408.jpg

 

짜장면, 짬뽕, 라면, 피자, 도넛 등은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는 한국인에서 증상을 자주 유발하는 식품이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위 안의 음식물과 위산이 역류해 신물이 올라오는 위식도역류질환은 흔한 위장병이다. 위식도역류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수는  2017 년  427 만  5198 명에서  2021 년  486 만  3042 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식도와 위의 경계부에 있는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이 약해지거나 비정상적으로 열리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 섭취를 피해야 한다.
 

위식도역류질환 악화 음식

커피, 카페인이 함유된 차와 음료, 초콜릿, 민트,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은 하부식도괄약근의 압력을 낮춰 역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삼가야 한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 위 내부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할 가능성을 높인다. 세브란스병원 영양팀에 따르면 짜장면, 짬뽕, 라면, 피자, 도넛 등은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는 한국인에서 증상을 자주 유발하는 식품이다. 이들 식품은 기름기가 많다는 공통점이 있다. 튀김이나 전처럼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조리법보다는 구이나 찜 등 기름 사용량이 적은 방법으로 조리해야 한다. 육류는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이나 갈비 대신 담백한 살코기 위주로 선택한다.

위산이 역류하면 식도 점막이나 상처를 자극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맵고 자극적인 찌개나 떡볶이, 신맛 강한 오렌지주스, 토마토, 감귤류 등은 위산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특정 음식 섭취에 따른 증상 발현이나 악화 정도는 개인차가 크므로 자신에게 증상을 유발하는 식품을 잘 살펴서 조절해야 한다.
 

과식·야식 식습관도 위산 역류 악화

특정 음식이 아니라 불규칙한 식사, 과식, 야식, 폭식 등의 식습관은 위산 역류를 악화시킬 수 있다. 역류는 대개 식사 후에 발생하므로 적정량의 음식을 규칙적인 시간에 먹고, 식사 후 3시간 내에는 눕지 않아야 한다. 특히 복부 비만은 위식도역류질환의 위험 요인이다. 비만 관리를 해야 한다. 체중을  10 % 정도 감량하면 위식도역류질환 증상이 2배 이상 줄어든다는 연구도 있다.


스퀘어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이슈 서브덕질 규칙 1 2024.10.05 4902 0
HOT글 유머 인생 바꾼 여행을 하고 우는 기안84.jpg 1 file 2025.06.30 981 2
HOT글 유머 완벽주의 성향 갖고 있다면 공감할 키오프 벨 발언 file 2025.07.18 494 1
HOT글 유머 사우디아라비아 2천원짜리 수박 5 file 2025.07.10 1029 1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2 2024.11.04 29452 66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3332 44
160153 이슈 솔로가수 규빈(GYUBIN)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newfile 2025.07.20 3 0
160152 기사/뉴스 전소미, 단독 팬미팅서 눈물.."많은 힘 얻어, 헤어짐 아쉽지만" newfile 2025.07.20 56 0
160151 기사/뉴스 올데이 프로젝트, '페이머스'로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 newfile 2025.07.20 58 0
160150 유머 다이소 알바 후기 푼다(진상주의) newfile 2025.07.20 99 0
160149 기사/뉴스 하이키, '여름이었다' 막방에도 차트 정주행..여름 대표곡 급부상 newfile 2025.07.20 104 0
160148 이슈 남돌 준비 하는거 같은 키스오브라이프 회사 file 2025.07.19 220 0
160147 기사/뉴스 [뮤직뱅크] 하이키, 장마 잊게 하는 시원한 무대...‘여름이었다’ file 2025.07.19 281 0
160146 기사/뉴스 육성재, 오늘(19일) 홍콩 단독 팬콘서트 file 2025.07.19 300 0
160145 유머 완벽주의 성향 갖고 있다면 공감할 키오프 벨 발언 file 2025.07.18 495 1
160144 이슈 한 팬이 돌에게 닮았다고 선물한 캐릭터 인형 file 2025.07.18 481 0
160143 이슈 서울아레나 근황 2 file 2025.07.18 501 0
160142 유머 딸 키울 땐 공주 대접을 해야 함 1 file 2025.07.18 488 0
160141 이슈 상선 암 환자들이 자주 듣는다는 말 1 file 2025.07.18 499 0
160140 유머 사랑은 타이밍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는 걸 보여주는 연프 file 2025.07.18 1571 0
160139 팁/유용/추천 (현장사진+영상) 통일교 본산을 털어?' 발칵.. 신자 '우르르' 엎드려 오열 3 file 2025.07.18 518 0
160138 이슈 카페가 한 군데 다 몰려있을 때 어디 갈래? 2 file 2025.07.18 490 0
160137 기사/뉴스 "물 찼잖아!" 뺨 때리고 욕설…수해현장 간 군수 '날벼락' 2 file 2025.07.18 495 0
160136 유머 서양여자들한테 인기많은 페티쉬.jpg 1 file 2025.07.18 538 0
160135 기사/뉴스 디모 렉스, '뱅어' 영상 공개..방예담의 자유로운 음악 세계 file 2025.07.18 521 0
160134 유머 김지유가 만화 속 주인공 아니냐고 평가한 한 여자 이상형.jpg file 2025.07.18 526 0
160133 이슈 레깅스를 본인들이 입고 남자들 시선 받는 건 싫다.jpg file 2025.07.18 502 0
160132 유머 사춘기 아들 썰 푸는 고소영 근황.jpg file 2025.07.18 534 0
160131 이슈 생중계 최고시청자 30만 찍었다는 불꽃야구(불꽃 파이터즈) 근황 ㄷㄷ file 2025.07.18 545 0
160130 기사/뉴스 이프아이, ‘r u ok?’ 성공적 컴백 (‘엠카’) file 2025.07.18 542 0
160129 유머 알루미늄 호일의 숨은 활용법 file 2025.07.18 677 0
160128 기사/뉴스 [자막뉴스] "난 당했어..감방생활 힘들다" 공개된 尹편지 '환각 수준 file 2025.07.17 760 0
160127 유머 4년 전 서바이벌 오디션 참가자에서 이제는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는 케플러 샤오팅 file 2025.07.17 1871 0
160126 유머 박세미(서준맘)이 미모 상위 몇 프로냐고 묻자 성형외과 의사가 한 대답 file 2025.07.17 1766 0
160125 유머 인형뽑기 하수와 고수의 차이.jpg file 2025.07.17 751 0
160124 기사/뉴스 디모 렉스, 알고보니 방예담… “새로운 페르소나” file 2025.07.17 799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339 Next
/ 5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