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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식이섬유, 칼슘, 칼륨, 엽산, 비타민A,C,K 등을 함유하는 영양이 풍부한 채소다.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 성분도 포함하고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 상호작용이 발생하거나 설사를 유발하는 등의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부글거리는 속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는 당 '라피노스'를 상당량 함유하고 있다. 소화되지 않은 채로

장을 통과하기 때문에 헛배가 부르거나 속이 더부룩하고 부글부글 끓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양배추를 먹고 난 뒤 복부 팽만감이 나타나고 트림이 많이 난다면 섭취량을 줄여보도록 한다.

 

설사

양배추 한 컵 분량에는 5.8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섬유질로,

소화기관에서 배변 움직임을 증가시킨다. 과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는 암 환자는 화학 요법의 영향으로 설사를 할 수 있는데, 양배추의 섭취가

이것을 악화시킬 수 있다. 담당의와 상의해 식이요법을 잘 유지하도록 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도 배변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약물 상호작용

양배추는 혈액 응고를 돕는 비타민K 함유량이 높다. 혈액을 묽게 하는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양배추를 많이 먹으면 약물 작용이 방해를 받을 수 있다.

혈액희석제를 사용 중이라면 비타민K 섭취에 대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갑상선기능저하증

미국 라이너스폴링연구소에 의하면 많은 양의 양배추 섭취는 일부 사람들에게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일으킬 수 있다. 요오드 결핍이 있는 사람이 많은 양의 양배추를 먹으면

갑상선 호르몬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 양배추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가 들어있는데,

이 화합물이 화학반응을 하면서 갑상선 호르몬 생성이나 요오드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장기간에 걸쳐서 많은 양을 섭취하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가끔 먹는 정도는 괜찮다.

 

저혈당

혈당 수치가 높다면 양배추 섭취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반대로 혈당이 낮다면 지속적인

양배추의 섭취가 저혈당의 잠재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저혈당 상태가 되면 의식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앞둔 사람은 특히, 저혈당을 피해야 하니 양배추 섭취를 멀리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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