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074402?sid=102Screenshot_20230718_214241_NOW.jpg [단독] "제자가 선생님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Screenshot_20230718_214254_NOW.jpg [단독] "제자가 선생님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서울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인 A 씨.

Screenshot_20230718_214302_NOW.jpg [단독] "제자가 선생님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지난달 학급 제자 남학생 B 군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분노 조절 등의 문제로 하루 1시간씩 특수반 수업을 듣고 있던 학생인데, 상담 수업 대신 체육 수업을 가고 싶다는 B 군을 설득하다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Screenshot_20230718_214324_NOW.jpg [단독] "제자가 선생님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Screenshot_20230718_214341_NOW.jpg [단독] "제자가 선생님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지난 3월에도 B 군에게 한 차례 폭행당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던 A 씨.

또 때리면 고소하겠다고 하자 더 한 폭행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Screenshot_20230718_214355_NOW.jpg [단독] "제자가 선생님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Screenshot_20230718_214410_NOW.jpg [단독] "제자가 선생님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Screenshot_20230718_214419_NOW.jpg [단독] "제자가 선생님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Screenshot_20230718_214426_NOW.jpg [단독] "제자가 선생님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Screenshot_20230718_214432_NOW.jpg [단독] "제자가 선생님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A 씨는 전치 3주 상해에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을 받아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Screenshot_20230718_214446_NOW.jpg [단독] "제자가 선생님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Screenshot_20230718_214501_NOW.jpg [단독] "제자가 선생님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Screenshot_20230718_214512_NOW.jpg [단독] "제자가 선생님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Screenshot_20230718_214528_NOW.jpg [단독] "제자가 선생님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B 군 측은 SBS와 통화에서 "우울증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고 경계선 지능에 해당한다"며 "신경을 써달라 요청했는데 A 교사가 B 군만 차별하고 혼내서 벌어진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B 군이 피해자라며 A 씨와 동료 교사들을 교육청에 신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creenshot_20230718_214545_NOW.jpg [단독] "제자가 선생님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그간 교사라는 책임감으로 버텼다는 A 씨도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Screenshot_20230718_214550_NOW.jpg [단독] "제자가 선생님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Screenshot_20230718_214558_NOW.jpg [단독] "제자가 선생님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Screenshot_20230718_214604_NOW.jpg [단독] "제자가 선생님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이번 주 중 B 군을 상대로 형사 고소, B 군 부모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Screenshot_20230718_214613_NOW.jpg [단독] "제자가 선생님 폭행…학생들 앞 수십 대 맞았다"
 

이 소식을 접한 교사 커뮤니티 회원 1천800여 명이 탄원서 작성에 동참했고, 학교 측은 내일(19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니 선생님 목소리에서

서글픔이 느껴지더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덕질 공통 이용규칙 및 안내 (업데이트중+ 2024-04-13) 😀컴덕824 2024.04.14 5200
공지 1000P를 모으면 다이소 상품권 1000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Private 2024.02.14 5194
121476 재조명되는 과거 여초평균댓글 newfile 😀익명137 2024.06.29 5
121475 트위터를 판독기로 사용하는 사람 newfile 😀익명675 2024.06.29 5
121474 안유진 마르디 메크레디 새로운 화보 newfile 😀익명811 2024.06.29 5
121473 "왜 여기만 카드 안되죠?"…불만 터진 한국 관광 필수 코스 newfile 😀익명859 2024.06.29 5
121472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한식~ newfile 😀익명320 2024.06.29 5
121471 피지컬 new 😀익명047 2024.06.29 5
121470 무조건 여자가 하자는대로 해야하는 이유 new 😀익명799 2024.06.29 5
121469 선생님도 수포자?…‘18÷0’에 “답이 없다”고 했더니 오답 처리 日서 논란 newfile 😀익명085 2024.06.29 5
121468 맹획으로 삼국지 했다는 정치인 newfile 😀익명089 2024.06.29 5
121467 백수 3년하다가 몸쓰는 알바 해보고 느낀점 newfile 😀익명008 2024.06.29 5
121466 미국 가서 문화충격 받는 것 newfile 😀익명903 2024.06.29 5
121465 지옥길 된 성지순례 newfile 😀익명437 2024.06.29 5
121464 남들도 알았으면 좋겠는 인생 꿀팁이 뭐임? newfile 😀익명902 2024.06.29 5
121463 잉글랜드 왠지 지금 느낌이 이건데?? newfile 😀익명365 2024.06.29 5
121462 흥민이 아부지 말씀 newfile 😀익명976 2024.06.29 5
121461 모자이크를 했지만 안함 newfile 😀익명004 2024.06.29 5
121460 중국 홈쇼핑 방송사고 레전드.jpg newfile 😀익명977 2024.06.29 5
121459 [스압] 이성민이 골든타임 드라마 찍던 시절 병원간 썰.jpg newfile 😀익명682 2024.06.29 5
121458 지하 600m에서 일하는 광부들의 점심식사 newfile 😀익명619 2024.06.29 5
121457 한국에 15년 산 외국인 교수가 살고 싶은 도시 newfile 😀익명701 2024.06.29 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74 Next
/ 6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