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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 2023.07.22 08:55
바비피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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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White, I should be able to draw against him.

I play e4 and, if we have a Ruy Lopez , the position would be balanced, and I would never lose.”

 

체스의 신을 이길 수 있냐는 질문에 바비피셔는

백을 잡고 루이 로페즈를 한다면 비길 수는 있을 거란 말을 한 걸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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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바비 피셔는 루이 로페즈를 136판 플레이 하였고 9경기만 패배함.

 

 

 

그리고 익스체인지로는 한 번도 진적이 없다.

 

무승부 오프닝이라는 인식과 다르게 9승 3패를 달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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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 is best by test"

 

또한 바비 피셔는 d4를 절대 두지 않는 것으로 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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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보,리스 스파스키

바비피셔 이전의 세계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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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주력 오프닝은 QGD 타르타코워 바리에이션

 

QGD 타르타코워에서는 절대 지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다.

 

1962년부터 1972년까지

10년동안 QGD 타르타코워에서는 한번도 져본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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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친놈을 만나기 전까지는ㅋㅋ

 

 

 

e4만 두는 것으로 유명했던 바비피셔가 백을 잡고

스파스키를 상대로 일부러 QGD 타르타코워 바리에이션으로 들어가서 이겨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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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챔피언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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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미친놈은 챔피언십 16경기에서

 

알레킨 디펜스를씀.

 

피셔는 알레킨을 이 경기 이전은 물론, 이 경기 이후로도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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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김 ㅋㅋ

 

 

 

그리고 세계 챔피언이 된 바비피셔는

 

협회와 잦은 마찰을 빚다가 1975년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을 포기하고

 

돌연 잠적해버리고 17년동안 체스계에서 사라짐

 

챔피언 타이틀 방어 자진 포기는 칼슨 이전까지 유일한 기록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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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1992년, 20년만에 보,리스 스파스키와의 비공식 재대결이 성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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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 15무 5패로 또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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