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0000465672_001_20231225121003866.jpg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마약퇴치 등을 위한 재단을 설립을 공표한 지드래곤(권지용)이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25일 지드래곤의 소속사이자 AI 메타버스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마약 퇴치 등을 위해 지드래곤이 설립한 재단의 이름은 justice(정의)와 peace(평화)를 합친 'JUSPEACE Foundation(평화정의재단)'으로 정해졌다.첫 출연금은 3억 원으로, 지드래곤이 단독 기부한다. 지드래곤은 지난 21일 손편지를 통해, 첫 기부는 VIP(빅뱅 팬덤)의 이름을 기반으로, 이번 사건을 통해 자발적으로 펼친 캠페인 활동명의 이름(Guardians of Daisy)으로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용호 대표는 "재단은 권지용의 음악을 통해 편견 없는 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설립되고, 이에 맞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재단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마약퇴치 및 중독 청소년 치료를 위한 활동"이라고 전했다.

지난 손편지를 통해 "한 해 평균 마약사범이 2만 명에 달한다는 사실과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무섭게 증가했지만, 이들 중 치료 기관을 통해 치료받을 수 있는 사람이 500명도 되지 않는다는 가슴 아픈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언급했던 지드래곤은 마약퇴치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마약퇴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드래곤은 팬들과 함께 사회 문제에 대한 중요성 공감을 확산시키며,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견과 불공정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편에서 그들을 지지하고,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결을 촉진하며,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대우받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간다는 포부다.

지드래곤은 이를 위해 자문위원회에 참여할 의료보건, 공공정책과 행정, 복지와 문화 분야의 전문가들을 추천받아 선별하고 있으며, 자문위원회가 구성되는 대로 공익활동의 방향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25일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진술을 토대로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으나 지난 18일 불송치 결정을 받고 혐의를 벗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77/0000465672


5 2 2 2 2 2 1 2 3 0 0 0 0 0 0 0 0 0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이슈 서브덕질 규칙 1 덕후냥이 2024.10.05 4914 0
공지 기사/뉴스 더보이즈, 'ATA 페스티벌'에서 신곡 무대 선보인다…"열정으로 무대 부술 것"... file 덕후냥이 2025.07.22 180 3
공지 이슈 폭우 피해 복구 같이 기부하자 1분도 안걸림 5 newfile 덕후냥이 2025.07.22 1118 1
공지 유머 완벽주의 성향 갖고 있다면 공감할 키오프 벨 발언 file 덕후냥이 2025.07.18 891 1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2 무명의덕질 2024.11.04 29651 66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무명의덕질 2025.01.21 23538 44
160343 이슈 폭우 피해 복구 같이 기부하자 1분도 안걸림 5 newfile 덕후냥이 2025.07.22 1118 1
160342 기사/뉴스 따라가기도 벅찬 김건희 관련 뉴스 2 new 덕후냥이 2025.07.22 68 0
160341 정보 일본 참의원 선거 자민. 공명 연합 참패 ( 2 newfile 덕후냥이 2025.07.22 70 0
160340 이슈 극단적인 폭우의 원인 2 newfile 덕후냥이 2025.07.22 69 0
160339 기사/뉴스 아직도 4대강 사업을 찬양하고 있는 조선일보 2 new 덕후냥이 2025.07.22 72 0
160338 기사/뉴스 [단독] 응급실 뺑뺑이 악화‥'2시간 초과' 2배 이상 늘어 (2025.07.22/뉴스데... 2 newfile 덕후냥이 2025.07.22 86 0
160337 유머 43년된 마지막 정통 치킨호프 1 newfile 덕후냥이 2025.07.22 73 0
160336 유머 해외에서 한국라면 먹으면 깜짝 놀라는 이유 2 newfile 덕후냥이 2025.07.22 67 0
160335 유머 초중고 스마트폰 내년부터 사용금지 3 newfile 덕후냥이 2025.07.22 91 0
160334 기사/뉴스 KM차트는 어떻게 2년 만에 '3대 K팝 전문 차트'가 됐나? newfile 덕후냥이 2025.07.22 113 0
160333 유머 오만추2 출연진으로 넣어달라고 김숙한테 반찬 청탁했다는 송은이 어머니 newfile 덕후냥이 2025.07.22 1310 0
160332 유머 도대체 어떤 결심을 한 건지 감도 안오는 로이킴 브이로그 ㅋㅋㅋ file 덕후냥이 2025.07.22 125 0
160331 이슈 장례지도사 하면 생긴다는 트라우마 top1.jpg file 덕후냥이 2025.07.22 160 0
160330 이슈 배우 하려다가 보플 때문에 아이돌 데뷔로 진로 바뀐 보플2 난 빛나좌 file 덕후냥이 2025.07.22 185 0
160329 기사/뉴스 더보이즈, 'ATA 페스티벌'에서 신곡 무대 선보인다…"열정으로 무대 부술 것"... file 덕후냥이 2025.07.22 180 3
160328 이슈 내향인들은 포카 교환할 때 같은 내향인들만 찾아가는거 ㄹㅇ임 file 덕후냥이 2025.07.22 158 0
160327 이슈 '입대 D-7' 차은우, '상남자' 변신 file 덕후냥이 2025.07.22 177 0
160326 이슈 배구 이재영 선수복귀 file 덕후냥이 2025.07.22 174 0
160325 이슈 한국인 여성 최정은씨, 일본에서 행방불명 file 덕후냥이 2025.07.22 198 0
160324 이슈 나는 솔로 24기 영식의 드립을 무시하는 24기 옥순 file 덕후냥이 2025.07.22 175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8018 Next
/ 8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