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퀘어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조회 수 60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아기를 키울 때 본 육아서 내용입니다.

 

아기의 거짓울음은 보통 아기가 주변의 관심을 끌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무조건 달래주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거짓울음을 사용한다면 달래주는 것보다는 이를 무시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짜 울음은 아기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 울음으로써 관철시키려고 하는 속임수입니다.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면 기분이 나쁩니다.

보통의 학생은 상황을 보고 ‘이 행동을 하면 안 되는구나.’ 하고 받아드립니다.

눈치와 염치가 있는 학생입니다.

하지만, 비상식적인 학생은 그 상황에서도 자신의 욕구를 관철시킵니다.

선생님의 정당한 지도 무시, 과격한 반항, 지속적인 문제행동 반복 등

 

여기에서 학부모의 반응이 중요합니다.

본능 중심의 학생이 집에 가서 자신의 본능에 이끄는 대로 자신의 입장에서만 말합니다.

설령, 100% 자신이 잘못을 했어도 거기에는 자기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고

잘못한 행동에 대한 정당한 교사의 지도에 자기 나름의 기분 나쁨이 존재합니다.

이내 집에 가서 거짓으로 웁니다.

 

“아냐~ 먼저 애가 나한테 이렇게 했어.” : 변명과 거짓말

“선생님이 평소에 늘 나만 싫어해.” “선생님 너무 무서워.” 등 : 염치없는 억측

 

눈치와 염치가 없는 학부모는 자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따끔한 지도 대신

잘못된 대응을 시전합니다.

 

무반응 : 하루 이틀도 아니고...먹고 살기도 힘든데...

교사에 대한 모략 : 우리 아이만 싫어하네

사건에 대한 본질이 아닌 사소한 부분에 대한 트집 : 그동안 선생님은 뭐 한거지?

무작정 자녀 끌어안기 : 불쌍한 우리 아이, 기죽지 마

잘못된 자식 사랑 : 우리 아이 편이 없으니 나라도 우리 아이 편이 돼줘야 해.

사과 대신 감정싸움 : 우리 아이만 잘못했나요?

 

이렇게 무작정 떼쓰고 드러누우면 결국, 학교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학생은 학습합니다.

거짓으로 울면 내가 한 행동이 모두 정당화되는구나.

나는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구나.

변명거리를 잘 찾아내서 어떻게든 이 상황을 빠져나가야지.

 

학부모는 학습합니다.

역시 우리 아이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선생님은 무슨... 절대 우리 아이 기죽이지 않을꺼야.

우리 아이가 다치지 않게 이 상황을 잘 빠져나가야지.

 

이렇게 진상은 어릴 때부터 학습되어 만들어집니다.

무례한 말과 태도로 억지를 부려도 괜찮습니다.

안하무인이 되어도 괜찮습니다.

어느 누구도 따지지 못하고 벌하지 못하기에 더욱 대담해집니다.

 

‘누울 자리 보고 다리를 뻗는다.'

 

그렇게 지금의 한국의 교실에는 드러누워 진상짓을 해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오늘도 눈치와 염치없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담한 진상이 되어갑니다.

그렇게 오늘도 눈치와 염치 있는 학생과 선생님만 피해를 봅니다.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뉴스에 나올 정도의 사건들이 이제는 모든 학교마다 존재합니다.

기자님~ 취재를 하려고 힘들게 제보받아서 찾아다닐 필요 없습니다.

그냥 근처 초등학교에 가서 대기하고 계시면 취재거리가 넘쳐납니다.

 

 

요약) 어린이는 순진해서 거짓말을 못한다? nono 오히려 어른들 보다 더 잘함.

 

금쪽이 성향을 가질수록 더 부모에게 왜곡된 거짓말을 잘함

 

금쪽이 부모들은 금쪽이 말만 믿고 진상화 되어감

 

학교는 대응 방법없이 진상짓 다 받아냄...

 

학교 선생님들은 금쪽이와 금쪽이 부모의 진상짓에 금쪽이로부터 패악질 당하는 다른 학생들을 지켜주지 못함....ㅠㅠ

 

다른 평범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엄청난 피해를 봄


스퀘어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이슈 서브덕질 규칙 2024.10.05 4359 0
HOT글 이슈 이딴 걸 누가 사????????????? 5 2025.05.15 644 0
HOT글 이슈 택시기사 숨졌는데 10대 가해자들, 병원서 춤추며 “X 같다” 5 file 2025.05.16 573 0
HOT글 이슈 40살 히키코모리를 책임 지는 70살 부모 (스압+수정) 4 file 2025.05.17 575 0
공지 사랑LOVE 포인트 만렙! 도전 2025.03.19 4660 73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 2024.11.04 25848 54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431 43
157050 유머 이 맛있는 걸 한국인들만?…"오이시~" 역대 최고치 찍었다 2 newfile 2025.05.22 18 0
157049 기사/뉴스 [속보]김용태 "김건희 문제,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 드리겠다" 1 newfile 2025.05.21 43 0
157048 유머 중앙대 학생들 진짜 다 연기했어??? 3 newfile 2025.05.21 47 0
157047 이슈 점심시간 단골 포케집 양 진짜 개많고 서비스도 잘 주셔서 본사에다가 칭찬글 썼다고 얘기했더니 4 newfile 2025.05.21 56 0
157046 기사/뉴스 [단독]“여자는 말대꾸 금지” 응원 도구 만든 고교생에 ‘신상 털이’…경찰 조사 3 newfile 2025.05.21 52 0
157045 유머 대체 4050은 왜 민주당을 지지하지? 4 newfile 2025.05.21 49 0
157044 유머 흉내내는게아니고 진짜 찐인 국립중앙과학관;; 2 newfile 2025.05.21 49 0
157043 기사/뉴스 [단독]뉴진스 Vs 어도어 세기의 대결…거물급 전관 붙었다 2 newfile 2025.05.21 52 0
157042 유머 [속보]속초서 이재명 후보 벽보 담뱃불로 지진 20대 검거 3 newfile 2025.05.21 47 0
157041 유머 추천해서 미안하다는 우정잉 데블스플랜2 후기 2 newfile 2025.05.21 54 0
157040 유머 데블스플랜 시즌 나올때마다 재평가 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newfile 2025.05.21 44 0
157039 유머 [데블스플랜2] 반전이라는 10화 쿠키영상 newfile 2025.05.21 54 0
157038 기사/뉴스 [단독] '서부지법 난동' 반성한다던 남성도 항소…검찰은 항소 포기 3 newfile 2025.05.21 47 0
157037 기사/뉴스 [단독] “SKT 서버해킹, 北서 시작됐다” 3 new 2025.05.21 57 0
157036 기사/뉴스 [단독] 이광수·도경수 '콩콩밥밥' 이어…'콩콩팥팥', 새 시즌으로 컴백 2 newfile 2025.05.21 49 0
157035 유머 신현준 인스타에 오세훈과 연예인들 3 newfile 2025.05.21 57 0
157034 유머 [속보] 이재명 "尹, 본인이 이긴 선거시스템이 부정선거인가…이해안돼" 2 newfile 2025.05.21 44 0
157033 유머 데블스플랜2 규현 버블 반응 2 newfile 2025.05.21 57 0
157032 유머 김숙이랑 김효진 말 갈리는 한국 발라드 1세대 논쟁 2 newfile 2025.05.21 52 0
157031 유머 대선날 팬미팅열겠다고 하는 농구구단 2 newfile 2025.05.21 53 0
157030 유머 이번에 1n년만에 재출시하는 아이스크림 대롱대롱 2 newfile 2025.05.21 51 0
157029 기사/뉴스 이준석 "지지율 오르는 중…단일화 없이 유권자에 도리 다할것" 2 newfile 2025.05.21 52 0
157028 유머 故이선균 협박해 3억 뜯어낸 유흥업소 실장…2심서 징역 7년 구형 2 newfile 2025.05.21 48 0
157027 유머 질좋은 옷 사서 십년 입어라 <- 뭔소린지 모르겠음 나는 질 안좋은 옷 사도 십년 입음 2 newfile 2025.05.21 40 0
157026 유머 이준석 : 대구에서 최저임금을 안주는건 청년들 생산성이 최저임금보다 낮기때문이다 4 newfile 2025.05.21 55 0
157025 유머 데블스플랜 본방 보다가 강지영에게 문자 보낸 규현 2 newfile 2025.05.21 49 0
157024 유머 [속보] 이재명 "우리나라는 국민에 공짜로 주면 안 된다는 희한한 생각해.. 2 file 2025.05.21 152 0
157023 유머 현대자동차 조립 실수 근황 file 2025.05.21 129 0
157022 유머 콩픈패스 직관한 두명이 속닥거리는게 킬포임 2025.05.21 133 0
157021 유머 핫게 갔던 고려대 정외과 주점 이용자 후기 great again file 2025.05.21 134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235 Next
/ 5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