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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회가 감독 선임 과정과 축구협회 운영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보겠다고 나섰지만, 대한축구협회(KFA)가 “직원들 휴가”, “향후 협상력 악화”, “임원들 개인정보” 등을 이유로 사실상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19일 소셜미디어에 “축구협회의 조직적 은폐가 시작됐다”며 “축구협회는 창립기념일을 핑계 삼아 금요일까지 휴가를 즐기며, 24일(다음주 화요일) 국회 문체위의 현안 질의 자료 요청에도 불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달 5일 전체회의에서 축구협회에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진종오 의원실에 따르면 축구협회는 제출 마감 기한인 이달 13일 오후에 자료를 보낸 후 문체위 측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진종오 의원실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끝났지만, 19일은 창립기념일 휴일, 20일은 재량 휴일을 근거로 협회 직원들이 현안질의 전날인 23일 월요일에야 출근한다고 한다”며 “사실상 자료 제출에 불응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체위는 24일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등을 국회에 증인으로 불러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볼 계획이다. “감독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폭로한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도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축구협회가 13일 국회에 보내온 자료도 대부분이 비공개로 내용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 선임 당시 감독 후보군(예비 포함) 요구에 “저희가 검토한 다른 감독 후보 명단이 공개되면 향후 협회가 새로운 감독과의 협상을 진행할 시 상당한 협상력 악화가 우려된다”며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

의원실 관계자는 “국가대표 감독 선임 관련 내부 규정과 절차를 알려달라는 요청에도 ‘정관 제52조 및 국가대표운영규정 제 12조’만 간단히 보내고 감독 선임과 관련한 주요 회의록은 누락했다”며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제대로 공유해주지 않은 셈”이라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8796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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