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1000027220.jpg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회가 감독 선임 과정과 축구협회 운영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보겠다고 나섰지만, 대한축구협회(KFA)가 “직원들 휴가”, “향후 협상력 악화”, “임원들 개인정보” 등을 이유로 사실상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19일 소셜미디어에 “축구협회의 조직적 은폐가 시작됐다”며 “축구협회는 창립기념일을 핑계 삼아 금요일까지 휴가를 즐기며, 24일(다음주 화요일) 국회 문체위의 현안 질의 자료 요청에도 불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달 5일 전체회의에서 축구협회에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진종오 의원실에 따르면 축구협회는 제출 마감 기한인 이달 13일 오후에 자료를 보낸 후 문체위 측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진종오 의원실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끝났지만, 19일은 창립기념일 휴일, 20일은 재량 휴일을 근거로 협회 직원들이 현안질의 전날인 23일 월요일에야 출근한다고 한다”며 “사실상 자료 제출에 불응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체위는 24일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등을 국회에 증인으로 불러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볼 계획이다. “감독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폭로한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도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축구협회가 13일 국회에 보내온 자료도 대부분이 비공개로 내용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 선임 당시 감독 후보군(예비 포함) 요구에 “저희가 검토한 다른 감독 후보 명단이 공개되면 향후 협회가 새로운 감독과의 협상을 진행할 시 상당한 협상력 악화가 우려된다”며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

의원실 관계자는 “국가대표 감독 선임 관련 내부 규정과 절차를 알려달라는 요청에도 ‘정관 제52조 및 국가대표운영규정 제 12조’만 간단히 보내고 감독 선임과 관련한 주요 회의록은 누락했다”며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제대로 공유해주지 않은 셈”이라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87966?sid=102

 

철판 대단해


0 0 0 0 0 2 1 1 0 3 2 2 1 0 0 0 0 0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이슈 서브덕질 규칙 1 덕후냥이 2024.10.05 4902 0
공지 유머 인생 바꾼 여행을 하고 우는 기안84.jpg 1 file 덕후냥이 2025.06.30 981 2
공지 유머 완벽주의 성향 갖고 있다면 공감할 키오프 벨 발언 file 덕후냥이 2025.07.18 374 1
공지 유머 사우디아라비아 2천원짜리 수박 5 file 덕후냥이 2025.07.10 1029 1
공지 유머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2 무명의덕질 2024.11.04 29438 66
공지 이슈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무명의덕질 2025.01.21 23321 44
160148 이슈 남돌 준비 하는거 같은 키스오브라이프 회사 newfile 덕후냥이 2025.07.19 93 0
160147 기사/뉴스 [뮤직뱅크] 하이키, 장마 잊게 하는 시원한 무대...‘여름이었다’ file 덕후냥이 2025.07.19 171 0
160146 기사/뉴스 육성재, 오늘(19일) 홍콩 단독 팬콘서트 file 덕후냥이 2025.07.19 183 0
160145 유머 완벽주의 성향 갖고 있다면 공감할 키오프 벨 발언 file 덕후냥이 2025.07.18 374 1
160144 이슈 한 팬이 돌에게 닮았다고 선물한 캐릭터 인형 file 덕후냥이 2025.07.18 363 0
160143 이슈 서울아레나 근황 2 file 덕후냥이 2025.07.18 383 0
160142 유머 딸 키울 땐 공주 대접을 해야 함 1 file 덕후냥이 2025.07.18 376 0
160141 이슈 상선 암 환자들이 자주 듣는다는 말 1 file 덕후냥이 2025.07.18 374 0
160140 유머 사랑은 타이밍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는 걸 보여주는 연프 file 덕후냥이 2025.07.18 1458 0
160139 팁/유용/추천 (현장사진+영상) 통일교 본산을 털어?' 발칵.. 신자 '우르르' 엎드려 오열 3 file 덕후냥이 2025.07.18 403 0
160138 이슈 카페가 한 군데 다 몰려있을 때 어디 갈래? 2 file 덕후냥이 2025.07.18 386 0
160137 기사/뉴스 "물 찼잖아!" 뺨 때리고 욕설…수해현장 간 군수 '날벼락' 2 file 덕후냥이 2025.07.18 394 0
160136 유머 서양여자들한테 인기많은 페티쉬.jpg 1 file 덕후냥이 2025.07.18 416 0
160135 기사/뉴스 디모 렉스, '뱅어' 영상 공개..방예담의 자유로운 음악 세계 file 덕후냥이 2025.07.18 399 0
160134 유머 김지유가 만화 속 주인공 아니냐고 평가한 한 여자 이상형.jpg file 덕후냥이 2025.07.18 403 0
160133 이슈 레깅스를 본인들이 입고 남자들 시선 받는 건 싫다.jpg file 덕후냥이 2025.07.18 399 0
160132 유머 사춘기 아들 썰 푸는 고소영 근황.jpg file 덕후냥이 2025.07.18 415 0
160131 이슈 생중계 최고시청자 30만 찍었다는 불꽃야구(불꽃 파이터즈) 근황 ㄷㄷ file 덕후냥이 2025.07.18 421 0
160130 기사/뉴스 이프아이, ‘r u ok?’ 성공적 컴백 (‘엠카’) file 덕후냥이 2025.07.18 431 0
160129 유머 알루미늄 호일의 숨은 활용법 file 덕후냥이 2025.07.18 565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8008 Next
/ 8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