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퀘어 광장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btc05e114c012c502f1aedbdfd65d34f8f.jpg
▲ 민희진 대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가 하이브와의 갈등 속에서도 뉴진스의 계획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일본 TV 아사히·ANN 종합 뉴스 프로그램 보도스테이션은 민희진 전 대표와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민희진 전 대표는 "현재로서는 프로듀서 계약을 안 했기 때문에 프로듀서도 아니고 대표이사도 아니다. 저는 지금 사내 이사로서의 권한만 있기 때문에 사실 좀 붕 떠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내가 이제 그 전에 기획하고 진행해왔던 실무는 지금도 계속 하고 있다. 실제로 일은 하고 있지만 다음 스탭에 대한 게 붕 떠 있는 상황이라서 이 상황을 빨리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민희진 전 대표는 "뉴진스가 어떻게 되는지 나도 모른다. 그냥 운명에 맡길 뿐"이라며 "내년 월드투어부터 시작해 연초에 이미 정규앨범에 대한 구상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닥칠 줄 누가 알았겠나"라고 토로했다. 

민희진 전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먼저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의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한 하니를 언급했다. 민 전 대표는 하니를 언급하며 "하니의 엄마가 지금 서울에 없기 때문에 당연히 내가 서울에 있는 엄마 역할을 해야 한다. 누군가 버팀목이 되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민 전 대표는 하이브와의 경영권 분쟁과 대표이사직 해임에 대해 "나한테 배임이라는 죄명을 씌웠으면서 프로듀서 제안을 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하이브가 K팝의 새로운 물결, 흐름을 만들자고 했기 때문에 많은 선택지 중에 골라사 온 것이다. 그런 부분이 보장되지 않았으면 입사 자체를 안 했을 것"이라고 했다. 

민 전 대표는 "잠깐 멈춰있는 거라고 생각하지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이 분쟁이 어떤 식으로든 종지부를 찍게 될 거고 난 어쟀든 최대한 뉴진스 계획을 이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민 전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감사에 착수했고, 지난 8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직에서 해임하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뉴진스 멤버들은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는 취지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민 전 대표 역시 부당하다며 재선임을 청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bt4564d00a1b5922b78d5cade5e1526f43.jpg
▲ 민희진 대표 ⓒ곽혜미 기자

 

기자명정혜원 기자 [email protected]

스퀘어 광장

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이슈 서브덕질 규칙 2 2024.10.05 8049 0
HOT글 유머 사람들이 생각하는 35살에 모은 돈 file 2025.08.16 1181 18
HOT글 유머 37년전 라면 수준 3 file 2025.08.16 1127 17
HOT글 유머 김태호PD가 1박2일을 보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것 1 file 2025.08.16 1180 8
공지 🔥 홍보하고 포인트 받아보세요 2025.07.30 691 0
공지 유머 🚨 “뉴비 필독! 덕질 커뮤니티 한눈에 꿀가이드” 29 2024.11.04 50474 67
161289 유머 벌써부터 도파민 터지는 막장드라마 러버 카니와 이혼숙려캠프 변호사 조합 newfile 2025.08.20 379 0
161288 유머 현 아이돌 굿즈중 역대급 특이한 거 파는 여돌 newfile 2025.08.20 92 0
161287 이슈 솔로 -> 걸그룹 -> 5세대 걸그룹으로 3번째 데뷔 예정인 여돌 newfile 2025.08.20 100 0
161286 이슈 80개의 빛으로 반짝이는 광화문 근황 newfile 2025.08.20 114 0
161285 유머 얘 알면 대장내시경 받을 나이라고 함... newfile 2025.08.20 123 0
161284 유머 새 차 뽑은지 일주일만에 강남 한복판에서 차사고 나면 보험 처리할말? 1 file 2025.08.20 436 0
161283 유머 mbti 별 침대 위 성향! 1 2025.08.20 145 0
161282 기사/뉴스 [단독] '예능 보석' 류경수X김풍, '핸썸가이즈' 출격 file 2025.08.20 172 0
161281 유머 "이제 시작이다" file 2025.08.20 157 0
161280 유머 인생 2회차 초등학교 4학년 1 file 2025.08.20 166 0
161279 기사/뉴스 데헌' 프로듀서 빈스, 이번에도 대중성 저격..'차차차(feat. 지드래곤)' 호평 file 2025.08.20 171 0
161278 유머 에스파 이어 쇠맛 노래 들고 온 여돌 1 file 2025.08.19 303 0
161277 유머 첫팬콘 이벤트로 팬들한테 수제 쿠키 선물한 누에라 file 2025.08.19 568 0
161276 유머 살면서 처음 보는 구명조끼 플러팅 1 file 2025.08.19 786 0
161275 이슈 추구미 도달했는데 자기만 모르는 거 같은 배우 file 2025.08.19 1800 0
161274 이슈 데뷔부터 33만장 팔았다는 24인조 남돌 첫 유닛 file 2025.08.19 418 0
161273 기사/뉴스 빈스 지드래곤 독특한 댄스 퍼포먼스 ‘케데헌’ 흥행 이을 ‘차차차’ file 2025.08.19 420 0
161272 기사/뉴스 주니엘, 1년 5개월 만에 신곡 ‘혜성’으로 컴백...26일 정오 공개 file 2025.08.19 389 0
161271 기사/뉴스 [지금뉴스] 불출석 속 또 나온 증언 “尹, ‘계엄 다시 하면 된다’고 했다” / KBS 2025.08.18. 4 file 2025.08.18 525 0
161270 정보 한국 기업의 히타치 인수? 일본은 왜 유난히 충격을 받았는가? 3 file 2025.08.18 480 0
161269 유머 뮤비티저랑 자컨이랑 갭 차이 미쳤다는 케플러 히카루 file 2025.08.18 587 0
161268 유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연애에서 중요한 것 같은 11살 나이차 file 2025.08.18 563 0
161267 이슈 컴백 앞두고 글로벌 행보 펼치고 있는 아이돌 file 2025.08.18 589 0
161266 유머 올데프 위키드 노래 개 많이 들은 소미도 어렵다는 파트…jpg file 2025.08.18 599 0
161265 유머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사람이랑 썸 타고 연애했다는 솔비 1 file 2025.08.18 1236 0
161264 유머 남자 섹시 스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연예인은? file 2025.08.18 591 0
161263 유머 [SKT 집단소송] SKT 개인정보유출 위자료청구 집단소송 원고 모집 file 2025.08.18 625 0
161262 이슈 유한락스가 가격 못올리는 이유ㄷㄷ 2 file 2025.08.18 640 0
161261 기사/뉴스 DKZ 재찬, 亞 투어 홍콩 공연 성료..“사랑 당연히 여기지 않을 것” file 2025.08.18 680 0
161260 기사/뉴스 ‘인기가요’ 전소미, 'CLOSER' 퍼포먼스 소화…여신 아우라로 무대 장악 file 2025.08.18 676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377 Next
/ 5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