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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하게 집에 택배 보냈다가 분명히 산타할아버지한테 부탁했을 선물이 택배로 온 걸 애가 봤다
퇴근하고 와서 애엄마가 보여준걸 보니까 프린세스 하츄핑 뷰티 SET라고 존나 크게 써있더라
일단 애는 아무 말 안 하고 있긴 한데 일부러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꿈을 깨버린 것 같아서 기분이 미묘하게 착잡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