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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엔저 속에서 지난 3년간 계속된 물가 상승, 저임금 고착화로 일본 청년층의 빈곤화가 늘고 있습니다. 노년층이 주로 찾는 무료 급식소를 방문하는 청년들도 최근 증가했습니다.

 

 

 

 

  • 배경 및 원인:

    •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임금 정체로 인해 도쿄의 비싼 집값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 특히, 지난 6월에는 실질임금이 25개월째 감소하는 등 임금 인상이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 오랜 경기 침체 이후 유례없는 물가 상승을 겪고 있으며, 일자리를 잃은 일부 청년들은 빈곤의 굴레에 갇히기 시작했습니다.
  • 빈곤의 현상 및 청년층의 대응:

    • 넷카페 이용 증가: 도심의 비싼 집세를 내지 못하는 일부 청년들은 원룸 대신 넷카페를 이용합니다.
      • 넷카페는 1~2만원으로 밤을 보낼 수 있는 작은방을 제공하며, 음료수를 마시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숙박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이곳은 다크하고 좁으며 사생활이 없는 공간으로, 겨우 발을 뻗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 건강 악화로 일을 그만둔 후 한 달 넘게 넷카페 생활을 했던 이토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된 후에야 겨우 넷카페 생활을 청산할 수 있었습니다.
      • 넷카페나 카페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돕는 비영리법인의 활동가들은 최근 3년간 넷카페에서 지내는 청년의 증가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 무료 급식 이용 증가: 한 공원에서는 한 달에 두 번 무료 급식이 제공되는데, 최근에는 청년들이 이용하는 빈도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 이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청년층이 생활비를 아끼려고 찾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지난 3년간 무료 급식을 받으러 오는 인원은 두 배 이상 늘었으며, 20~30대 청년들도 눈에 띄게 많습니다.
      • 급식을 받으러 온 사람들은 대부분 집에 먹을거리가 많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 노숙: 도쿄 중심 번화가인 신주쿠 역 철교 밑에서는 중년과 노년의 일본인들이 노숙하는 모습도 보이며, 이는 도심의 비싼 집값을 감당하지 못하는 현실의 한 단면을 보여줍니다.
  • 덕후냥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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