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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흥미로운 거라면 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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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post.co.kr_003.png.jpg

 8시 59분 may day를 외쳤다

 

이것은 버드스트라이크가 일어난 후에 고어라운드를 조치하고 외친 시각이다
한 마디로 초동 조치를 끝내고 외친 mayday라는 것

 

 

 

24post.co.kr_004.png.jpg

거의 활주로 상공에서 착륙허가를 받았다.

 

비행기는 1분에 700~800ft 정도로 떨어지는 비율로 강하를 해야합니다.

 

1분 안에 닿았다는 말은 비행기가 1000ft 아래있다 이것은 굉장히 급박했다 라는 것

 

24post.co.kr_005.png.jpg

사진의 각도상 다르지만 이 사진을 보면 양쪽 엔진이 버드스크라이크였을 확률이 높습니다
양쪽 엔진기어가 나가면 평소 쓰는 랜딩 기어를 내릴려 해도 비행기 랜딩 기어가 내려오지 않습니다

 

 

24post.co.kr_006.png.jpg

24post.co.kr_007.png.jpg

 

물론 수동으로 내릴 수도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랜딩기어는 항공기에 10~15%정도의 무게를 차지할 정도로 굉장히 무겁습니다

위에 보시는 메뉴얼만큼이나 많은 수행을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QRH를 따르지 않고 부기장 뒤좌석에 있는 레버부터 당기면 안되냐" 라는 말이 있는데

레버만 당겨도 기본적으로 내려와서 고정되는데 2분이 소요됩니다

 

Mayday 선언하고 땅에 닿기까지 2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선회할 때 소요시간은 더 걸린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메뉴얼 기어 익스텐션을 할 시간 조차 없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24post.co.kr_008.png.jpg

 

엔진 두개가 나가면 유압이 굉장히 뻑뻑해집니다
다시말해 조종관을 잡아 당기기 힘들정도로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렇기에 부기장도 함께 잡고 들렸을 확률이 큽니다

 

 

24post.co.kr_009.png.jpg

 

처음에는 엔진이 하나만 나갔을 것이다

그렇기에 고어라운드를 해서 조치를 한 다음에 착륙하는 판단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어라운드 하는 도중에 두 개의 엔진이 나갔고 인지를 하여 바로 착륙을 시도 했을겁니다
엔진 두 개가 나갔는데 고어라운드를 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기어를 잡아 당길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그리고 잡아 당겼다 한들 제시간에 들어오지 못했을 겁니다.

 

 

24post.co.kr_010.png.jpg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장의 팔이 보입니다
기장은 끝까지 리버서를 잡고 비행기를 세우려고 했습니다

 

 

24post.co.kr_011.png.jpg

위 유튜버가 일관된 주장은

활주로에 둔덕이 가장 큰 사건의 쟁점이며 핵심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출처: 

 

출처남기겠습니다 영상에 보다 자세하고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이고 견해입니다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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