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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창업자 야노 히로타케 사장의 발언록

1.상품 가격을 100엔으로 통일한건 귀찮아서.
다이소의 창업은 트럭 이동판매였다.
당시에는 야노 히로타케사장밖에 없어서, 아이들을 보육소에 등하교시키는 것도 힘들었기에
가격을 100엔으로 통일했다. 일세를 풍미한 신가격 시스템은 그냥 무성의에서 생겨난 것이다.
2.「6년쯤 전까지는 『다이소는 망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3.「저는 답안나오는 평범한 아저씹니다.」
4.닛케이 비지니스의 취재에서 기자로부터「브랜드 재팬 2012에서
다이소가 처음으로 10위에 들었네요」라는 말에「모카나 킬리만자로 같은거?」라고 대답
기자에게「그건 블렌드입니다」라고 태클당함
5.「저 자신은 최근, 정말로 열화가 심각합니다」
6.「컴퓨터 잘 몰러. 분석은 안혀」
7.「다이소따위 얄팍한 장사라서요. 머지않아 망할게 뻔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8.「점포 레이아웃은 사원이 멋대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9.「제가 하려는건 사사건건 부정당합니다. 시대가 바뀐건지도 모르겠네요」
10.「저의 결점은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11.「저는 불운한 인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빚, 야반도주, 이동판매에 쓰던 트럭의 화재 등 다수의 불운을 경험했다고 한다.
12.「나는 열화했어. 이제 틀렸어」
13.기자가 붙인 별명은「불행이라는 옷이 몸에 들러붙은 억만장자」
14.「손님은 잘 모르겠구먼」
편의점이 등장한 탓에 보물찾기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던 100엔샵이
잘못된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15.트럭 화재는 경찰에서 자작극이라는 의심을 받았다.
하지만 보험에 들지 않았기에 혐의가 풀렸다.
화재로 모든걸 잃은 야노 사장은 쇼크로 한 달을 드러누웠다고 한다.
16.이토요카도(※주. 일본의 대형마트체인)의 이토 마사토시 회장에게 설교당했다.
수첩을 넣어둔 봉투가 너무나도 허름한 완성도라서.
「포장도 상품의 일부다! 장난까냐! 등신아!」라고 욕먹었다.
17.미즈호 은행의 니시보리 사토루 사장에게 다이소는 곧 망할지도 모른다고 넌지시 알려준 적 있다.
18.「경영계획같은거 없는데요
앞을 꿰뚫어보는 능력에 자신이 없기에, 계획은 세우지 않고. 전략도 생각지 않는다.
19.점포가 늘어나는게 무서워서「내지마 내지마」라고 말해왔다.
전국, 해외를 제패해 버리면 목표를 달성한 듯 탈진증후군이 되어버리는것 아닌가 하는 불안이 있다고.
20.상품개혁은 아오노 케이코 전무가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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