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8 추천 수 0 댓글 0


img.jpg

 

img.jpg

 

img.jpg

 

img.jpg

 

img.jpg



리모컨으로 채널들을 쫙 돌려보면
거의 모든 채널들에서
화내고 소리지르고 울고불고 싸우고 언성높이고 있음을 알게 된다.

문제는 저런 장면들이 24시간 계속된다는 것이다


이건 뭐 미친놈들인가 싶다. 한국놈들은 저런 내용이 그렇게 평생 물고빨고 하며 못잃을 정도로 좋은걸까?
이제 그만 질릴법도 한데
정신병이기 때문에 빠져나오질 못하고 평생을 저짓거리를 보고 자신의 인생에서도 저런 짓거리를 스스로 행한다.



드라마나 영화 내용들을 살펴 보면

음모. 모략. 뒷공론. 재산다툼. 분열. 보복. 
고까움. 시기. 질투. 꽁함. 옹졸함. 서러움. 소인배스러움. 


 다큐프로그램에서조차
예를들면.....
기자가 취재를 위해서 어느 마을을 찾아간다.

그리고 그 지역에 지나가는 어느 행인에게 마이크를 갖다대며 이렇게 물어본다

"어르신 저 건물 말인데요. 지어진지 오래 된 건물인가요?"

이런 경우 외국인들이라면
"아. 저 건물이요. 한 20년쯤 됐을거에요. 내가 이 동네 토박이라 잘 압니다." 이런 식으로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부족함이 드러날까봐 경계태세와 불안감 속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은 버럭 소리를 지르며 

"아!! 당연하지!!!! (그런걸 질문하는 기자가 등신이라는 눈빛으로 훑어봄) 내가 이 동네에서 산지가 언젠데!!!!!!!!(자기가 이 동네에서
언제부터 살았는지 모르는 기자가 등신이라는 눈빛으로 쳐다봄)"

이런 식의 대화가 한국의 일상생활속에서는 매우 흔한 일이며
드라마나 영화들에 나오는 대화도 시종일관 이유없이 싸우자는 말투로 점철되어 있는데
한국인들은 이를 이상하게 여기기보다는 오히려 매우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그런 상태가 바로 정신병이다)

막 소리지르고 싸우고 화내는
히스테리의 무한한 연속
그것이 한국 티비 방송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분만 시청해도 사람 피곤해지게 만드는  이런 방송들이 한국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히스테리를 부릴때만이
기계나 노예상태로 살아가는 한국인들이 유일하게 숨통을 트이는 순간이며
기계가 아닌 인간으로서의 본연의 감정..
(아직 유일하게 죽지 않은 감정인 분노) 을 자연스럽게 드러낼수 있는 혀용된 순간.
해방과 해소의 순간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건 우리 한국 사회가 속으로 억압되고 병들어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나에겐 생각이 되므로 매우 안타깝다...

 

img.jpg





 나는 한국 TV를 20분만 보고 앉아 있으면 누구나 한국인을 죽이고 싶어지게 될것이라고 확신하는 바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덕질 공통 이용규칙 및 안내 (업데이트중+ 2024-04-13) 😀컴덕824 2024.04.14 5176
공지 1000P를 모으면 다이소 상품권 1000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Private 2024.02.14 5154
121282 연습생 때 키 182cm인데 몸무게 46kg였다는 남자아이돌 newfile 😀익명647 2024.06.28 1
121281 뮤뱅 출근길에 러브버그 습격당한 아이돌 newfile 😀익명088 2024.06.28 8
121280 ‘아이랜드2’ 방지민→코코 최후의 10인 확정, 파이널만 남았다 newfile 😀익명008 2024.06.28 5
121279 BTS·영탁·임영웅···KM차트, 2분기 최고의 가수는? newfile 😀익명659 2024.06.28 7
121278 오늘자 걸그룹 캔디샵 뮤직뱅크 출근길.jpg newfile 😀익명619 2024.06.28 6
121277 오늘자 솔로가수 규빈 뮤직뱅크 출근길.jpg newfile 😀익명238 2024.06.28 6
121276 꼰대력 만렙이라는 캔디샵 사랑ㅋㅋ file 😀익명938 2024.06.27 6
121275 갓세븐 영재 신곡 'T.P.O' 티저 이미지 모음.jpg file 😀익명747 2024.06.27 5
121274 기본 3번 이상은 의상 체인지 해야 하는 유튜브 콘텐츠 출연한 남돌 file 😀익명223 2024.06.26 8
121273 규빈, 글로벌 대세의 귀환…오늘(26일) 'Satellite' 발표 file 😀익명102 2024.06.26 5
121272 "넌 혼자가 아냐" "다시 해보자"…진한 울림 주는 '중소돌' 걸그룹들의 신곡 file 😀익명316 2024.06.25 8
121271 남녀 바꿔서 행동하니 확 와닿는 임현주 스킬 file 😀익명637 2024.06.25 8
121270 개고기를 실수로 먹게된 외국인 관광객  file 😀익명706 2024.06.25 9
121269 중국 홈쇼핑 방송사고 레전드.jpg file 😀익명478 2024.06.25 9
121268 생생정보에 나온 어딘가 씁쓸한 분위기의 맛집 file 😀익명349 2024.06.25 8
121267 [스압] god가 재계약후 식비로 1억을 쓴이유 file 😀익명422 2024.06.25 7
121266 살이 급격하게 빠졌다는 디시인ㄷㄷ.jpg  file 😀익명522 2024.06.25 7
121265 당근마켓 무료나눔 대참사 file 😀익명724 2024.06.25 7
121264 한국 거주 일본인이 인정한 야매 미소라멘 만드는법.jpg file 😀익명400 2024.06.25 6
121263 회사에서 무언가 발견해도 나대지 않는 이유 file 😀익명896 2024.06.25 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65 Next
/ 6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