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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12:12
아침에 떨어진 KBO 핵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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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투수
2017년 초
한명은 현역
한명은 전직 현재 수도권 코치
예전에 있었던 이여상 이슈의 연결선상
두사람에게 1600만원에 약물을 넘겼다고 진술
현역 투수에게는 직접 전달
전직 투수에게는 택배로 전달
한국도핑방지 위원회에서 조사중
현역투수 A씨 금지약물인지 모르고 받았다
줄기세포인줄 알았다.
모르고 받았고 나중에 돌려줬다.
전직선수 B씨 줄기세포인줄 알았다
고가의 영양제인줄 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