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보복 이후 2017년부터 롯데백화점등이 

무슬림 기도실을 선보이는데 

이때 인터넷에서 호불호가 극명히 갈림 

무슬림, 이슬람 = 테러리즘 연상된다 뭐 이런 점때문 

그래서 각 커뮤니티에서도 잠재적 테러리스트다 VS 

정상적 관광객까지 매도하지마라 인종차별이다 

이렇게 옥신각신 배틀 벌어지고 그랬는데 ... 

뭐 불체자등은 강하게 막아야지만 

실제 무슬림 고객의 핵심인 

중동 관광객들 씀씀이는 헉 소리 날 정도임 

그러다보니 면세점이나 백화점, 마트 등 

유통 관련업종에선 당연히 우대할 수 밖에 없지

그래서 조선일보나 중앙일보, 한국경제등에선 

중동 여행객들이 이렇게 많이 쓰는데 

항공노선 부족하니 늘려라 촉구할 정도 ... 

비단 유통만 그런게 아니라 엔터도 그런데 

돌덬들은 어느정도 알겠지만 

일본, 중국, 동남아 팬들 못지않게 

아랍팬들 화력, 씀씀이 장난아님 

특히나 케이팝뿐만 아니라 한국 드라마도 

아랍지역에 인기가 많은터라 

한국 엔터업계에서도 군침 흘리고 있는 지역임 

그리고 흔히 무슬림, 이슬람 = 아랍만 떠올리는데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는 

세계 인구 4위 규모인 동남아의 인도네시아임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동남아 등 다각화를 하는 

우리입장에선 중요한 나라기도 함 

이 시국엔 막혔지만 2019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을 찾는 인도네시아 (무슬림) 관광객들이 많았음 

유통업계 입장에선 이 들을 챙길 수밖에 없는 것 

+ 여담으로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딸이 

   바로 샤이니의 찐 팬이기도함 ㅎ 

   인도네시아가 동남아 한류의 거점이라 

   여기 팬들이 많이 오는데 이들 상당수가 무슬림임 

그러나 씁슬한것이...

처음에 중국관광객도 큰손으로 환영받았고 그에 의존했다가 지금 이꼴났는데 이슬람 관광객 우대해주는건 몹시 찬성이지만 우리나라에 없는걸 만들어 내면서까지 우대하는건 간쓸개 빼주겠다고 하는게 매우 걱정됨

시청에도 기도실만들어달라던 이슬람 안잊혀짐

이러다 다 커지면 감놔라배놔라 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