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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곧 내용이예요 ...
친한 친구 아버지가 몇년을 투병생활을 하시다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을 다녀왔습니다.
퇴근후 가서 이른 아침까지 친구와 함께 장례식장에
있다가 집가서 샤워만 하고 바로 출근했어요.
각별한 친구라 퇴근후에 다시 가려고 하는중에 다른 친구에게
연락이 왔는데요.. 그 친구는 장례식장에
오지 않았었던 친구고요. 오늘 장례식장에 가지말라고..
상을 당한 ㅇㅇ이가 기분이 상해있다구요..
저때문에요... 장례식장에 멋부리는 옷차림을 하고왔다고요..
또 화장도 안지우고 왔다고...ㅜㅜ
퇴근후 바로 가느라고 화장을 못지웠습니다.
그치만 항시 마스크 착용중이였고 회사가는.. 전혀 진하지않은
데일리 메이크업 이였어요. ..
장례식장에 있던 내내 울고있던 친구..
어떤말로 위로가 될지 몰라서 묵묵히 토닥여주고
안아주면서 같이 울어주고.. 일손도 거들어주고 했는데..
기분이 상했다니.. 어리둥절했어요..ㅜㅜ..
그 얘기듣고 바로 집앞에서 사진찍어서
그 얘기해준 친구에게 보내줬는데...
전혀 기분나쁠 복장이 아니라는 얘길들었지만
엄청 신경쓰이네요. 안그래도 너무 슬프고 속상하고
마음 아플친구가 저때문에 더 마음이 상했다니까요...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해요..ㅜㅜ
장례식장 복장.. 이렇게 입으면 기분 상할것 같으신가요?..
제가 친구에게 어떻게 얘길해야 좋을까요?
방탈죄송합니다ㅠㅠ 조언부탁드려요.


저런 미친 여자가 진짜 현실에 존재할까? 싶었는데...댓글에 존재한다는 증언이 나오는 중



시벌 뭔 장례식에 흰드레스 입고 간줄 알았네
장례식장까지 와준 사람 옷 따질 정신은 있나
분명 자 사진의 인물이 이쁜 여자일듯
손절이 답임

아 이새끼가 아니지

죽어라 김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