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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박영선에게도 기회가 있었다.


확진자와 접촉한 정청래와 접촉했기 때문에 잠깐동안 격리를 했었는데, 만약 이 때  정청래도 확진을 받고 투표일까지 박영선이 쭉 격리된 상태로 아무말도 안 했으면 지지율이 올라갔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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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은 오세훈의 손을 들어주었다.
정청래는 확진을 받지 못 했고 박영선은 불행하게도 선거운동을 재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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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들을 만난 박영선.
근데 이대라는데 여학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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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해결해달라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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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장관 시절 일자리 5만개를 만들었다고 함.
근데 문재인 정부에서 만든 일자리들 다 막 하루 3시간 일하는 할배들 일자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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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풀타임 일자리는 195만개가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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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공개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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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부의 장관을 했으면서 어떻게 일자리에 대한 자신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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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혼자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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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장면이 나온다.
통역 대학원생들을 만난 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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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일자리 얘기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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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일자리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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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AI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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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둥절한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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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번역의 장점을 신나게 떠드는 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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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는 직원을 고용하면 임금이 부담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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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형태로 번역하기 때문에 인건비 문제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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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통역 대학원생들이 그 인건비 받는 사람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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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는 어차피 나중에 AI에게 도태될 사람들이다 뭐 이런 말을 하는 거임?
그러고보니 떠오르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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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의 고충 듣더니 점주에게 무인슈퍼를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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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할말을 잃음...


서울시장도 AI 선언하지 그러냐


오세훈은 선거 끝나고 박영선한테 고맙다고 스시 오마카세라도 쏴야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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