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장인

사건 요약.

1) 2006년. 개 사육농장 주인이 러시아에서 여우를 몰래 밀수해와 축사에서 교배시킴

 

 

2) 이 밀수업자는 여우를 정성들여 키웠는데, 너무 키우기가 힘들었음. (자기 새끼도 죽이고)

 

 

3) 2011년. 약 5년이 되자 여우 키우는데 드는 돈이 감당이 되지 않자 벌금을 받을 각오로 환경청에 기증

 

 

4) DNA 검사를 해봤는데 엥? 멸종당했다고 알았던 국내 토종여우

 

 

5) 서울대공원 같은 동물원이나 국내 연구팀에서 어느 누구도 붉은여우 번식을 제대로 성공하지 못했는데, 이 밀수업자는 무려 5년 동안 성공시킴

 

 

6) 밀수업자는 벌금형에 처해야 했는데, 붉은 여우를 키울 수 있는 노하우를 협력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선처를 받는 것으로 마무리됨.

 

 

 

 

 

 

 

 

 

 

 

 

총기장인 

 

사건 요약.

1) 2005년. 경찰이 불법 사제 총기를 압수했음

 

2) 총기 성능이 얼마인가 테스트해봤는데..

 

3) 시험사격한 특공대 저격수가 “특공대가 보유한 총보다 월등하고 상당히 좋다. 솜씨가 아주 좋은 프로다”고 감탄함.

(만든 총이 스테이어 맨리처사의 7.62mm스나이프 라이플을 본 떠 만든거)

 

4) 알고보니 공업사를 운영하는 사람이었고, 인터넷에서 총기 제원을 뽑아 설계 도면을 그려 공작 기계로 만든 거였음 ㄷㄷ

 

5) 하지만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었던 불법 총기 제작으로 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