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식판에서 한 획이 그어지는 날
창업주가 나가고 승냥이들이 들어와 일년만에 회사를 망쳐놓아 거래정지와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다른 종목들과 마찬가지로 소액주주들은 연대를 시작하고 현재의 대표직을 맡고 있는 안대표를 대표직으로 추대에 성공하게 됩니다.
이 당시에도 경영진과 소액주주간의 주총 까움은 피말렸었어요. 연대 깨려고 언플도 많이하고 ... 보통은 백이면 백 뒤가 구린 경영진들이 이기고 회사는 터지는 시나리오가 일반적인데 소액주주들은 이걸 해내게 됩니다.
그리고 3년 후...
종토방에서 안대표의 지나온 글들을 보면 감개무량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주식을 해오면서 소주주들이 이긴 사례들을 한번도 보질 못하였고 현장에서 개미들이 무너지는 모습들만 봐왔기에 이번 일이 하나의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기울어진 코스피 코스닥에서 소주주들의 권리가 한층 더 성장하길 바라면서 ..
무자본 mna로 말한 회사를 소액주주들이 추대한 소액주주 대표가 지난 삼년간의 감사를 적정으로 만들고 투자도 유치하고 실적도 개선하여 회사를 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