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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협, 피프티 피프티 공방 우려…"FA 도입·아티스트 임대 방안 모색"
음반제작사 440여 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가 K팝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핍티핍티)를 둘러싼 소속사와 용역업체의 공방에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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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 오래전부터 심심치 않게 이뤄지고 있는 멤버 빼가기와 탬퍼링(사전접촉) 등은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가로막아 회사와 소속 연예인 모두에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해 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불순한 세력의 기회주의적 인재 가로 채기는 K팝의 근본을 일궈낸 제작자와 아티스트 성장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우리 협회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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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연제협은 이번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관련된 제도를 보완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대중음악산업진흥위원회'의 설립 추진을 비롯 연예인 FA 도입, 아티스트 임대 등에 대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