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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즈버그 연설 - 에이브러햄 링컨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여든 하고도 일곱해 전, 우리의 선조들은 자유속에 잉태된 나라,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믿음에 바쳐진 새 나라를 이 대륙에 낳았습니다.

지금 우리는 그 나라, 혹은 그같이 잉태되고 그같이 헌신된 나라들이 오래도록 버틸수가 있는가 시험받는 내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전쟁의 거대한 격전지가 되었던 싸움터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그 땅의 일부를, 그 나라를 살리기 위하여 이 곳에서 생명을 바친 이들에게 마지막 안식처로서 바치고자 모였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들에게 해 줘야 마땅하고 옳은 일인 것입니다.

 

(...)

 

우리들에게 남은 일은 오히려, 명예로이 죽은 이들의 뜻을 받들어, 

그분들이 마지막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한 그 대의에 더욱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고, 신의 가호 아래, 이땅에 새로운 자유를 탄생시키며,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부가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스포츠궁전 연설 - 파울 요제프 괴벨스

"여러분! 총력전을 원하십니까?"

 

“여러분들은, 총력전을 원하십니까?

(‘원한다!’ 환호)

우리가 오늘날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전면적이고 철저한 전쟁을 여러분은 원하십니까?

(‘원한다!’ 환호)

하지만 영국인들은 독일 국민들이 정부의 총력전 정책을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총력전이 아니라 항복을 원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총력전을 원하십니까?

(‘네!!’ 환호)

필요하다면 인류가 경험했던 것보다, 더 과격한 총력전을 원하십니까?

(‘네!’ 환호)

여러분은 전투중인 군대 뒤에서, 조국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인 총통을 따를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네!’ 환호)

우여곡절 끝에 승리가 우리의 것이 될 때까지, 불굴의 투지로 전쟁을 치를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네!’ 환호)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좋을 때나 힘들 때나 승리를 위하여, 총통을 따를 각오가 되어있습니까?

 

(‘총통이여, 앞장서세요! 따르겠습니다!’ )

 

여러분은 우리의 적들에게, 그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착각이나 헛된 생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아군인 국민 여러분이 우리 뒤에 서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총통을 따를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국민들은 승리를 얻기 위해, 가장 무거운 부담을 받아들일 것입니다.

 

(일제히 기립, 환호)

 

이것이야말로 현대의 계율입니다. 그리고 슬로건을 외쳐봅시다.

 

국민들이여, 감연히 일어나라! 폭풍을 일으킵시다!!”

 

 

 

 

워싱턴 행진 연설 - 마틴 루터 킹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가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것을 자명한 진실로 받아들이고, 

그 진정한 의미를 신조로 살아가게 되는 날이 솟아오리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조지아의 붉은 언덕 위에 옛 노예의 후손들과 옛주인의 후손들이 형제애의 식탁에 함께 둘러앉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불의의 열기에, 억압의 열기에 신음하는 저 미시시피주 마저도, 자유와 평등의 오아시스로 변할 것이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오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저 아래 앨라배마 주가, 사악한 인종주의자들이, 주지사가 늘상 주의 결정이 연방정부에 우선한다느니, 연방법의 실시에 대한 거부권이 있다느니 하는 말만 반복하는 바로 그 앨라배마 주가 언젠가 변하여, 흑인 소년 소녀들이 어린 백인 소년 소녀들과 손을 잡고 형제자매로서 함께 걸어갈 수 있게 되는 꿈입니다.

 

 

 

 

베를린 장벽 연설 - 존 F 케네디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

 

이천년 전 가장 훌륭한 자랑거리는 “나는 로마 시민입니다.(Civis Romanus sum)”였습니다. 

이제 자유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자랑거리는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Ich bin ein Berliner.)”입니다.

 

세상에는 자유 진영과 공산 진영 간의 중요한 문제가 무엇인지 잘 모르거나 또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보고 베를린으로 오라 합시다. 

 

공산주의가 미래의 흐름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보고 베를린으로 오라 합시다. 

 

공산주의자와 함께 나아갈 수 있다고 유럽과 일부 지역에서 말합니다. 

그보고 베를린으로 오라 합시다. 

 

심지어 공산주의는 나쁜 제도이지만 경제 발전의 기회를 준다고 말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보고 베를린으로 오라 합시다. 

 

그보고 베를린으로 오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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