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

역사 커뮤니티 |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조회 수 337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41289F79-9906-499D-8853-57C15FF644A7.jpeg

3E6BDBDF-9FFF-44C7-BCC5-C898B903BEB8.jpeg

A5D5576C-F45B-4D49-9825-A473A38655C9.jpeg

DE5A0BD3-56D0-4D16-9907-60D68D126F80.jpeg

BE7C445C-DA99-4035-825F-D330185D0073.jpeg

성공을 못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만 맞음.

 

지가 생각하던 "예술가" 로서의 화가로는 성공을 못 했지만

 

저런 수채화 물감으로 그림 엽서나 장식용 그림 그리는 화가로서는 제법 성공했음.

 

지금도 비싸지만 그 당시에는 저런 수제 엽서나 그림이 더 비싸고 나름 부르주아 취향이라 가격이 좀 나갔긴 해도

 

비엔나라고 하는 대도시에서 저거 팔아서 먹고살 정도면 꽤 성공했다고 봐야 하는데

 

어떤 자료를 찾아봐도 살기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수입을 만들었음.

 

거기에 이런저런 연금 상속받은거 합치면 꽤나 비싼 생활을 했고 (게으르고, 취향은 고급이며, 오페라 등의 활동을 즐기던 히틀러의 생활 패턴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준일)

 

심지어 그 그림 수입을 잃게 된 계기가 스스로가 게으르고 그림 딜러하고 분배하기 싫어서 지랄하다가 관계가 나빠져서임.

 

그냥 사람 자체가 글러먹었다 이거야.

 

 

 

By the end of 1909, Hitler knew real poverty as his sources of income dried up.

That winter, however, helped briefly by a last gift from his aunt, he began to paint watercolor scenes of Vienna for a business partner. He made enough to live on until he left for Munich in 1913.

https://encyclopedia.ushmm.org/content/en/article/adolf-hitler-early-years-1889-1913

 

Having moved to the Mannerheim hostel for men and continued to work with Reinhold Hanisch, Hitler could ensure constant income for the first time in his life by painting pictures. The painting had finally become what did Hitler do for a living. Gradually, the number of customers grew and even permanent ones appeared. Hitler used to draw popular places in Vienna, particularly churches, cathedrals, and government offices. Clients paid from 2 to 5 crowns and this amount was to be shared with Reinhold Hanisch. In the summer of 1910, a breach of these relations happened. On the one hand, Hitler was lazy to work more and create more pictures, on the other hand, he felt it inconvenient to share his income with Reinhold Hanisch. In addition, Adolf Hitler got a new friend named Josef Neumann. From 21 to 26 June 1910, he even left the hostel for a week. On July 12, 1910, Neumann left Vienna to go to Germany and he would never see Adolf Hitler again.

https://war-documentary.info/adolf-hitler-in-vienna-1906-1913/

 

결론: 꿈은 유명 대학 나온 순문학평론가인데 현실의 재능은 고졸 라노벨임.

 

하지만 자기 재능에 만족하기 보다는 정말 천재天才이자 천재天災인 선동과 웅변술에 눈을 뜨게 되는데...


역사

역사 커뮤니티 |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HOT글 이재명이... 61살밖에 안 됐어....? 4 2025.05.15 580 0
HOT글 동양 서양 역사가 겹치는 타임라인 2 file 2025.05.11 603 0
HOT글 나치 독일이 초반에 그토록 강력했던 이유 2 file 2025.05.17 172 0
공지 사랑LOVE 포인트 만렙! 도전 update 2025.03.19 4586 73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 2024.11.04 25842 54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425 43
13014 '1kg 2억' 금보다 비싼 물질인데…매년 500t 내다버린 한국 file 2021.11.05 57 0
13013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 항소심서도 징역 34년 2021.08.19 61 0
13012 'N터널 괴담' 2023.12.21 403 0
13011 '日 선진국 탈락' 경고 file 2022.01.31 54 0
13010 '가글'로 우한코로나 감염여부 확인 file 2022.02.20 32 0
13009 '고흐'는 어떻게 '초초초초 레전드' 화가가 될 수 있었을까? file 2024.05.18 48 0
13008 '관상'의 점쟁이 송강호, 실제 모델은? file 2023.03.10 1258 0
13007 '그가 구속되자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고 기뻐하였다' file 2024.05.25 60 0
13006 '나홀로 집에' 케빈 형 , 경찰에 체포 "여자친구 목 조르고 폭행" file 2021.12.27 39 0
13005 '눈물을 마시는 새' 해외 수출 현황 file 2023.02.28 55 0
13004 '단골' 이라는 말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4.08.13 57 0
13003 '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file 2024.04.02 631 0
13002 '리그 오브 레전드' 하다가 '현피'...10대 청소년 2명 폭행한 30대 2022.02.25 49 0
13001 '박수홍 돈'으로 박수홍과 소송…친형 부부, 3700만원 빼갔다 file 2022.10.29 3118 0
13000 '반쪽 접종자' 1만명 확진인데…정부 "70% 되면 '위드 코로나' 검토" 2021.08.27 46 0
12999 '발암물질 가방' 알고도 이벤트 진행한 스타벅스 file 2022.07.27 1626 0
12998 '방원아 니 딸 많이 천하더라?' file 2024.05.25 66 0
12997 '병력 부족' 우크라이나, 징역형 재소자 군 복무 허용 추진 2024.04.13 427 0
12996 '보이지 않는 손?' 세계 15대 비밀 결사 file 2022.01.13 67 0
12995 '보이지 않는 손?' 세계 15대 비밀 결사 file 2022.01.22 58 0
12994 '빤스런' 이라는 단어가 태어나게 된 사건 file 2022.06.19 1547 0
12993 '삼례 나라슈퍼' 당시 검사, '배상 판결' 2심 불복 상고 2021.12.21 60 0
12992 '생닭고기 급식' 반찬 논란…육사 "취사병 전원 격리돼서" file 2022.03.28 351 0
12991 '성수(Holy Water)'란 무엇일까 file 2023.11.14 187 0
12990 '심장충격기(AED)'의 충격적인 진실 file 2023.03.11 1266 0
12989 '쌈마이'의 어원 3 2022.07.24 1681 0
12988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 만기 출소 하루 앞두고 '재구속' file 2022.10.29 3194 0
12987 '아침밥 굶지 말고 빵 하나씩 먹고 학교 가자!' file 2021.08.20 40 0
12986 '악착 같다' 라는 말의 기원 file 2024.08.15 42 0
12985 '안녕'을 기원했던 이성계와 이방원 file 2023.08.13 360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4 Next
/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