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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못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만 맞음.

 

지가 생각하던 "예술가" 로서의 화가로는 성공을 못 했지만

 

저런 수채화 물감으로 그림 엽서나 장식용 그림 그리는 화가로서는 제법 성공했음.

 

지금도 비싸지만 그 당시에는 저런 수제 엽서나 그림이 더 비싸고 나름 부르주아 취향이라 가격이 좀 나갔긴 해도

 

비엔나라고 하는 대도시에서 저거 팔아서 먹고살 정도면 꽤 성공했다고 봐야 하는데

 

어떤 자료를 찾아봐도 살기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수입을 만들었음.

 

거기에 이런저런 연금 상속받은거 합치면 꽤나 비싼 생활을 했고 (게으르고, 취향은 고급이며, 오페라 등의 활동을 즐기던 히틀러의 생활 패턴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준일)

 

심지어 그 그림 수입을 잃게 된 계기가 스스로가 게으르고 그림 딜러하고 분배하기 싫어서 지랄하다가 관계가 나빠져서임.

 

그냥 사람 자체가 글러먹었다 이거야.

 

 

 

By the end of 1909, Hitler knew real poverty as his sources of income dried up.

That winter, however, helped briefly by a last gift from his aunt, he began to paint watercolor scenes of Vienna for a business partner. He made enough to live on until he left for Munich in 1913.

https://encyclopedia.ushmm.org/content/en/article/adolf-hitler-early-years-1889-1913

 

Having moved to the Mannerheim hostel for men and continued to work with Reinhold Hanisch, Hitler could ensure constant income for the first time in his life by painting pictures. The painting had finally become what did Hitler do for a living. Gradually, the number of customers grew and even permanent ones appeared. Hitler used to draw popular places in Vienna, particularly churches, cathedrals, and government offices. Clients paid from 2 to 5 crowns and this amount was to be shared with Reinhold Hanisch. In the summer of 1910, a breach of these relations happened. On the one hand, Hitler was lazy to work more and create more pictures, on the other hand, he felt it inconvenient to share his income with Reinhold Hanisch. In addition, Adolf Hitler got a new friend named Josef Neumann. From 21 to 26 June 1910, he even left the hostel for a week. On July 12, 1910, Neumann left Vienna to go to Germany and he would never see Adolf Hitler again.

https://war-documentary.info/adolf-hitler-in-vienna-1906-1913/

 

결론: 꿈은 유명 대학 나온 순문학평론가인데 현실의 재능은 고졸 라노벨임.

 

하지만 자기 재능에 만족하기 보다는 정말 천재天才이자 천재天災인 선동과 웅변술에 눈을 뜨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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