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

역사 커뮤니티 |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조회 수 298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천주교가 뭐 천원만 내면 된다거나 하는 포텐글 올라와서 그냥 심심해서 적어봄

 

천주교가 상대적으로 개신교에 비해서 빡센 이유는 요구하는 사항이 좀 많고 기간도 있고 귀찮음

 

일단 첫번째 허들은 예비신자교육임. 어린 나이에 유아과정도 별도로 있고 어쨋든 6개월동안 해야함 ㅋㅋㅋ

 

매주 1회 2시간 + 예배시간 거쳐야함 ㅋㅋㅋㅋㅋ 최소 1주일에 3.5시간임 순수 드는 시간만

 

그리고 지정된 날짜에 꼬박꼬박이고 과거에 빡셀 때는 결석했다? 처음부터 다시였음(요즘에는 좀 널널해졌다고 해도 널널해졌다임)

 

그리고 단순 시간 채우기다? 단순 시간 채우기면 다행이지 진짜 교육에 성지순례를 비롯해서 교육 철저히 함 ㅋㅋㅋ

 

아 예비신자 교리 끝나서 이제 신자되었다고?

 

2년정도 뒤에는 견진성사를 봐야함 이것도 최소 1개월에 6개월임 ㅋㅋ

 

1111.png 천주교가 상대적으로 빡센 이유

 

1114.png 천주교가 상대적으로 빡센 이유

 

 



1113.png 천주교가 상대적으로 빡센 이유
 

877.png 천주교가 상대적으로 빡센 이유

천주교가 뭐 따로 하는게 없어서 편하다고?

 

응 레지오라고 소모임 있어서 이걸로 봉사활동하면서 만나는 사람들 겁나 많음

 

동네 아저씨, 아지매들 여기서 친해져서 술파티하는 거 동네에서 자주 보임 ㅋㅋ

 

안 하는 사람도 많음 근데 있다보면 봉사하러 가자고 하다가 술 마시러 다니게 됨

 

 

그리고 성당을 안 가는 걸 냉담이라고 함. 냉담자라고 하는데 이거 성당에서 존나 관리함 ㅋㅋㅋ

 

세례를 받은 이상 그 명단에 잡혀있는거임 ㅋㅋㅋ

 

성당에서 고해성사라고 그거 보라고 6개월인가? 3개월 단위로 우편함에 넣고 연락함

 

그리고 성당 관련행사때 동네마다 돌아다니면서 다시 성당 오라고 가끔 찾아옴 ㅋㅋ;

 

 

 

참고로 원래 교육도 3년에서 6개월로 줄어든거고(제 2차 바티칸 교회 1962년),

 

옛날에는 다 라틴어로 예배보고, 기도문 외우게 되는거 자국어로 해서 쉬워진거임 ㅋㅋㅋ

 

조선시대 천주교 믿던 사람들 보면 박해받아도 믿었는데 그 과정 보면 장난 아님

 

 

 

 

 

그리고 돈 천원씩 낸다는데? 급식이거나 아님 급식때부터 다녀서 그냥 천원만 낸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급식때 보통 그렇고 성인들 보면 만원이 기본인 경우가 대다수임

 

성당 들어가면 매주 성당관련 신문 같은거 올려놓는데(주보) 거기 특별 헌금이나 뭐 헌금 내는 돈 보면 장난 아님

 

xxx님 얼마 특별헌금 이런 식으로

 

군대에서 천주교 많이 접하니깐 예를 들면

 

군대에서 주는거 보통 그 신부가 자기가 원래 있었던 성당에서 2,3 신부로 있다가

 

군종신부로 나오면 자기가 있던 성당 신도들 상대로 돈 끌어와서 그 걸로 돈을 쓰는거고

 

군대성당들 보면 그 지역이 아닌 어느 지역 기부로 만들어진 건물들 많음, 그리고 먹을 것도 대부분 그런 돈에서 나오는거고

 

그거 다 돈 있는 사람들이 지원해주는 거지 그 신부들 돈 없음 + 지원으로 택도 없음 ㅋㅋ;

 

lkkk.jpg 천주교가 상대적으로 빡센 이유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 신부 수령액

 

기부관련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예로는 성심당이 있음

 

다운로드.jpg 천주교가 상대적으로 빡센 이유
 

 

1VS17YOHTB_1.jpg 천주교가 상대적으로 빡센 이유

성심당 여기가 훈장받은 걸로 유명한데 우리나라에 이런 식으로 훈장 받는 사람들 꽤 되는데

 

돈, 시간 써서 봉사활동해서 교황청에서 훈장 증서 보내주는데 진짜 '억'소리나게 기부하는 사람들 많음

 

그 포텐글은 진짜 천주교에 대해서 1도 모르고 적은 글임 ㅋㅋㅋ

 

아니면 군대에서 가라로 하는 거 보고 아 이게 천주교인가 하는거나

 

 

 

 

그렇다고 천주교 신자나 신부에 대해서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하라는 말은 안 하고 싶음

 

사람 사는 곳 다 똑같고 나도 18년동안 다녔지만 신부 한명+다른 신자 모임이랑 드럽게 안 맞아서 싸우고 안 나감 ㅋㅋ


역사

역사 커뮤니티 |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HOT글 베트남 국민들이 자긍심이 센 이유 2025.07.20 234 3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2 2024.11.04 29484 66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3353 44
13023 외계우주로부터..빛의 은하연합의 첫 접촉... 2021.02.17 224 0
13022 티벳의 서에 밝혀진 지구문명의 태동 file 2021.02.17 231 0
13021 달의 탄생-티벳 사자의서. 2021.02.17 190 0
13020 보로네슈에 착륙한 기괴한 세눈박이 외계인들 file 2021.02.17 230 0
13019 초현상이 목격되는 세도나에 스타게이트(다차원 포털)이 있다? file 2021.02.17 262 0
13018 외계인과의 긴박한 교전에 대한 비밀 보고서 '일곱 왕자' file 2021.02.17 175 0
13017 3,000년 전 외계인 지구 방문 증명유물 ?? file 2021.02.17 163 0
13016 지구는 비밀리에 외계와 우주 전쟁중 ?! file 2021.02.17 175 0
13015 인도에서 생방송 중계된 두대의 UFO 에어쇼, 동영상 첨부 ! file 2021.02.17 180 0
13014 전생이 외계인이었던 여성 과학자 알레내라 file 2021.02.17 216 0
13013 UFO는 투명(클록킹) 기술탑재 하고 있다 ?? 세나라에 찍힌 특이한 UFO file 2021.02.17 182 0
13012 영국 스트래트퍼드에 UFO 편대가 나타났다! file 2021.02.17 183 0
13011 고대 이집트 무덤에서 발견된 21C의 최첨단 장비들 ! file 2021.02.17 191 0
13010 최초의 UFO 관련 추락 폭격기 잔해가 발견됐다 file 2021.02.17 183 0
13009 자다가 외계인들에게 생체실험 당한 사람 file 2021.02.17 266 0
13008 UFO 요격부대를 목격한 사람의 이야기 file 2021.02.17 174 0
13007 당신의 전생은 다른 별 외계인이다? file 2021.02.17 235 0
13006 UFO를 목격한 아폴로 우주인 올드린 file 2021.02.17 194 0
13005 전생에 화성인이라고 기억하는... 소년 보리스카, 첫번째 이야기 2021.02.17 247 0
13004 외계와의 텔레파시로 연결되는 지구인 메신져에게 전해진 내용을 적은 것입니다. - 2021.02.17 177 0
13003 전생에 화성인이라고 기억하는... 소년 보리스카, 두번째 이야기 1 file 2021.02.17 274 0
13002 다음은 우주인들이 지구인에게 전하는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2021.02.17 194 0
13001 지구속 지하 종족 , 파충류 외계인 인터뷰 2021.02.17 239 0
13000 197cm 미녀 터키 여자 배구 선수 file 2021.08.08 88 0
12999 어제 일어난 도톤보리 살인사건 file 2021.08.08 64 0
12998 바람과 함께 사라진 살인자 file 2021.08.08 52 0
12997 미 해군이 보유한 가장 작은 배 file 2021.08.08 71 0
12996 20년 전 용산전자상가 전성기 file 2021.08.08 65 0
12995 02년부터 국가대표 주치의였던 분의 비화 file 2021.08.08 66 0
12994 올림픽 4위하면 받는 것 file 2021.08.08 78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5 Next
/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