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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20:37
일제시대때 은근히 해외이주 많이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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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이때 얼마나 많은 경상도인이 외지로 나갔나면
2011년 기준 현재 남아있는 재일교포들의 본적지 반이상이 경상도 출신이고,
(1964년 민단에서는 무려 64프로가 경상도 출신이었다고 함)
1970년대 까지는 부산항이나 울산항 같은 경상도 항구지역에는
일본으로 밀항가려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함
2차대전 말 전쟁이 격화되면서 일제는 더욱더 많은 조선인을 강제징용 시켰는데
사할린 지역은 대게 남한 지역출신들이 많이 끌려 갔음
본적지는 대부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출신을 주를 이루었는데
70프로 이상이 경상도 출신이였음
그래서 한국인으로써의 정체성이 타 지역보다 많이 쎗다고함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족들은 함경도 평안도 출신들이 대부분이여서 북한말이랑 비슷함
하지만 간혹 조선족들한테서 경상도 사투리가 보인경우가 있는데
일제시대때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1920년대부터 경상도 출신이 만주로 상당히 이민 많이 갔음
그래서 평안도 함경도 제외하면 남한지역 출신은 대부분이 경상도 출신이라더라
다만 우리가 아는 연변지역은 함경도 출신이 주류를 잡고 텃세가 심해서
경상도 출신은 흑룡강쪽에 많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