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

역사 커뮤니티 |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조회 수 52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1. 프로필

1000039586.webp.ren.jpg 해태 최후의 주전포수, 최해식의 일화

최해식, 1968년 9월 30일 전북 이리시 출생,

 

소속팀 쌍방울 - 해태 - KIA, 포수, 우투우타

 

 

2. 초라했던 쌍방울 신인시절

1000039588.jpg 해태 최후의 주전포수, 최해식의 일화
군산상고와 건국대를 졸업 후 쌍방울의 창단 멤버로 프로에 입단했으나

 

김호근, 전종환, 박경완 등 선수에 밀려 2군에서만 뛰는 초라했던 신인 시절을 보냈으며

 

코치한테 폭행까지 당해 팀에 대한 불만이 쌓여갔다.

 

 

3. 전성기의 시작

1000039589.webp.ren.jpg 해태 최후의 주전포수, 최해식의 일화
그러던 어느 날, 해태 타이거즈의 장채근 포수와 트레이드 되면서 선수생활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4. 플레이 스타일

1000039590.jpg 해태 최후의 주전포수, 최해식의 일화
타율은 '통산 2할 1푼 7리'로 성적이 매우 저조했으나

 

1000039587.jpg 해태 최후의 주전포수, 최해식의 일화
그의 진가는 '수비' 능력에서 나타났고

 

통산 도루 저지율이 .340 정도로 우수했으며

 

1000039585.jpg 해태 최후의 주전포수, 최해식의 일화
2루 송구 기록이 1.6초KBO에서 가장 빠른 송구 기록을 가지고 있다.

 

 

5. '풀빵'

1000039588.jpg 해태 최후의 주전포수, 최해식의 일화

어린시절 별명은 먹성이 좋아서 '밥솥'이었으나

 

1000039591.webp.ren.jpg 해태 최후의 주전포수, 최해식의 일화
점심으로 배가 안찬 나머지 학교 밖에 파는 풀빵으로 때워서 '풀빵'이란 별명을 가지게 되었고

 

1000039592.jpg 해태 최후의 주전포수, 최해식의 일화
해태로 트레이드 될 당시 군산상고 선배였던 조계현이 "오메? 우리 '풀빵' 왔는겨?" 라고 말하자

 

선수 시절에도 '풀빵'이란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6. 한국시리즈 통산 1호 퇴장

1000039593.webp.ren.jpg 해태 최후의 주전포수, 최해식의 일화
1996년 한국시리즈 6차전 당시 코시 통산 1호 퇴장을 당한 기록이 있다.

 

1000039594.webp.ren.jpg 해태 최후의 주전포수, 최해식의 일화
당시 구심이었던 김호인이 이대진의 커브를 볼로 판정하는 오심을 저질렀고

 

최해식이 이에 대해 항의하자 퇴장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김호인 구심 왈: 내가 볼이라하면 볼이야)

 

 

7. 최고루 사장님

1000039595.webp.ren.jpg 해태 최후의 주전포수, 최해식의 일화
은퇴 이후 중식당 최고루를 경영하고 있으며 분점도 낼 만큼 성공했다고 한다.

 

 

8. 이종범 싸인볼 사건

1000039596.jpg 해태 최후의 주전포수, 최해식의 일화
최고루 개업 초기, 대학 - 프로시절 후배였던 '이종범 선수 싸인볼 증정' 이벤트를 열었으나

 

1000039597.jpg 해태 최후의 주전포수, 최해식의 일화
광고를 본 이종범이 내리라고 타박했다고 한다.

 

 

9. 가족관계1000039598.webp.ren.jpg 해태 최후의 주전포수, 최해식의 일화

최해식의 아들 최우재는 현재 NC 다이노스 선수로 활동 중이고

 

1000039599.webp.ren.jpg 해태 최후의 주전포수, 최해식의 일화
조카 방건우는 KBO 심판위원으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10. 천주교 신자, 최해식 마태오

1000039600.png 해태 최후의 주전포수, 최해식의 일화
2023년 9월 17일, 광주 운남동 성당에서 세례성사를 받았으며

 

1000039602.jpg 해태 최후의 주전포수, 최해식의 일화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자선단체에 짜장면을 기부한다고 한다.

 

 

11. 트래쉬 토크의 달인

1000039603.jpg 해태 최후의 주전포수, 최해식의 일화
현역시절 타자들의 집중을 방해하기 위해 트래쉬 토킹을 자주했다고 하며

 

1000039604.webp.ren.jpg 해태 최후의 주전포수, 최해식의 일화
두산의 외국인 선수 타이론 우즈한테 트래쉬 토크를 했다가

 

우즈가 홈으로 들어올때 몸통박치기를 당했다고 한다.


역사

역사 커뮤니티 |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HOT글 이재명이... 61살밖에 안 됐어....? 4 2025.05.15 581 0
HOT글 동양 서양 역사가 겹치는 타임라인 2 file 2025.05.11 603 0
HOT글 나치 독일이 초반에 그토록 강력했던 이유 2 file 2025.05.17 297 0
공지 사랑LOVE 포인트 만렙! 도전 2025.03.19 4608 73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 2024.11.04 25843 54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425 43
13014 204일동안 항해한 핵잠수함 상태 file 2025.05.17 287 0
13013 나치 독일이 초반에 그토록 강력했던 이유 2 file 2025.05.17 297 0
13012 이재명이... 61살밖에 안 됐어....? 4 2025.05.15 581 0
13011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비극, 조승희는 누구인가? 알아보자 file 2025.05.14 734 0
13010 옛날 동화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결말과 다른 이유(천사까지..?) file 2025.05.11 556 0
13009 17세기 초 베트남에서 활동한 예수회의 포교 문구는 "서양인의 마음으로 들어오겠습니까?" 였는데 1 2025.05.11 565 0
13008 동양 서양 역사가 겹치는 타임라인 2 file 2025.05.11 603 0
13007 문명7 재밌네..... 1 2025.05.11 580 0
13006 청동기 시대 라는 말만 들으면 반달돌칼 민무늬 토기 자동으로 떠올라서 막 원시부족 우가우가 이런 느낌이 드는데 2 2025.05.11 609 0
13005 이탈리아 기사 서사시 광란의 오를란도 복간 결정! 2 file 2025.05.11 589 1
13004 한덕수 밀어주기 가는것같네 ㅋㅋ 국민의힘 ㅋㅋ풉 2025.05.10 603 0
13003 "대선 후보 한덕수로 교체" 초유의 사태..결국 김문수 갈아치운 국민의힘 2 2025.05.10 644 0
13002 한나 아렌트 악의 급진성으로 보는 한국의 전체주의 교육 2025.05.05 932 0
13001 인간의 두뇌를 뛰어넘는 인공지능🌐 인간이 AI와 함께 살아가는 최고의 방법 file 2025.05.01 543 0
13000 더쿠 회원가입, 2024년/2025년 최신 정보! 언제? 가입 방법, 꿀팁 총정리 (눈팅 vs 가입) 2025.05.01 654 0
12999 피라미드란 존재할까요? 2025.04.24 1278 0
12998 [오늘 이 뉴스] "이러다..?" 대선 변수 급부상.. '3가지 경우의 수' 따져보니 3 file 2025.04.23 1416 0
12997 [인터뷰] 이범준 법학연구소 연구원 "6명 채워서 파면은 확실" / JTBC 뉴스룸 3 file 2025.03.23 393 0
12996 제주 4.3사건 (역사는 반복된다) 2 file 2025.03.23 384 0
12995 280명의 정예군인 부대로 쿠테타 국회 점거 가능할까? 2025.03.22 617 0
12994 국회 실탄 지급 관련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오히려 계엄군에게 실탄이 지급된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 2025.03.22 600 0
12993 또 민주주의 추락 진단‥"한국 독재화 진행 중" (2025.03.17/뉴스데스크/MBC) 2 file 2025.03.18 889 0
12992 한국이 민주주의 한다는데 그렇지 않아요 | 김누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더 피플] file 2025.03.18 927 0
12991 노예로 만들거나 노예가 되거나 (자유와 억압) file 2025.03.16 1168 0
12990 석열의 3년 : 파괴된 정치‥추락한 민주주의 4 file 2025.03.16 889 0
12989 레드불 탄생비화 file 2025.03.08 9840 0
12988 72년 전, 한 남자가 쓴 출사표 file 2025.03.08 9829 0
12987 연좌제가 존재하는 나라 file 2025.03.08 9838 0
12986 21년만에 해결한 미제 은행강도 사건 file 2025.03.08 9922 0
12985 조선의 장애인 대우 1 file 2025.03.08 9804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4 Next
/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