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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최해식, 1968년 9월 30일 전북 이리시 출생,
소속팀 쌍방울 - 해태 - KIA, 포수, 우투우타
2. 초라했던 쌍방울 신인시절
군산상고와 건국대를 졸업 후 쌍방울의 창단 멤버로 프로에 입단했으나
김호근, 전종환, 박경완 등 선수에 밀려 2군에서만 뛰는 초라했던 신인 시절을 보냈으며
코치한테 폭행까지 당해 팀에 대한 불만이 쌓여갔다.
3. 전성기의 시작
그러던 어느 날, 해태 타이거즈의 장채근 포수와 트레이드 되면서 선수생활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4. 플레이 스타일
타율은 '통산 2할 1푼 7리'로 성적이 매우 저조했으나
그의 진가는 '수비' 능력에서 나타났고
통산 도루 저지율이 .340 정도로 우수했으며
2루 송구 기록이 1.6초로 KBO에서 가장 빠른 송구 기록을 가지고 있다.
5. '풀빵'
어린시절 별명은 먹성이 좋아서 '밥솥'이었으나
점심으로 배가 안찬 나머지 학교 밖에 파는 풀빵으로 때워서 '풀빵'이란 별명을 가지게 되었고
해태로 트레이드 될 당시 군산상고 선배였던 조계현이 "오메? 우리 '풀빵' 왔는겨?" 라고 말하자
선수 시절에도 '풀빵'이란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6. 한국시리즈 통산 1호 퇴장
1996년 한국시리즈 6차전 당시 코시 통산 1호 퇴장을 당한 기록이 있다.
당시 구심이었던 김호인이 이대진의 커브를 볼로 판정하는 오심을 저질렀고
최해식이 이에 대해 항의하자 퇴장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김호인 구심 왈: 내가 볼이라하면 볼이야)
7. 최고루 사장님
은퇴 이후 중식당 최고루를 경영하고 있으며 분점도 낼 만큼 성공했다고 한다.
8. 이종범 싸인볼 사건
최고루 개업 초기, 대학 - 프로시절 후배였던 '이종범 선수 싸인볼 증정' 이벤트를 열었으나
9. 가족관계
최해식의 아들 최우재는 현재 NC 다이노스 선수로 활동 중이고
조카 방건우는 KBO 심판위원으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10. 천주교 신자, 최해식 마태오
2023년 9월 17일, 광주 운남동 성당에서 세례성사를 받았으며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자선단체에 짜장면을 기부한다고 한다.
11. 트래쉬 토크의 달인
현역시절 타자들의 집중을 방해하기 위해 트래쉬 토킹을 자주했다고 하며
두산의 외국인 선수 타이론 우즈한테 트래쉬 토크를 했다가
우즈가 홈으로 들어올때 몸통박치기를 당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