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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43).jpg 포클랜드 전쟁의 승패를 가른 천조국의 선택

1982년 영국과 아르헨티나가 서로 전쟁을 벌이는,포클랜드 전쟁이 터지자 난처한 국가가 있었으니 바로 천조국 미국으로 미국은 영국,아르헨티나가 전쟁을 벌이려 하자 크게 당황했다.

 

특히 동맹국인 영국이 자국령 포클랜드 제도를 침공 당하자 경항모 2척이 포함된 기동함대 43척을 이끌고,참교육 여정에 나서자 미국은 어떻게든 2국가의 사이를 중재하려 했다.

 

특히 당시 미국의 대통령인 레이건은 대처와 갈티에리가 서로의 정치적 생명을 건 캐삭빵을 시작하자 일단 대처를 설득하기 위해 나섰지만,대처는 알래스카가 침공 당하면,내가 그대로 말해 주겠다는 발언을 하며 전쟁을 선포한다.

 

7137805b05a5186456d59a997a7630e7.png 포클랜드 전쟁의 승패를 가른 천조국의 선택

아르헨티나의 갈티에리 대통령i.jpg 포클랜드 전쟁의 승패를 가른 천조국의 선택

레이건 대통령은 갈티에리를 설득하기 시작했지만,갈티에리 역시 영국이 무섭지 않다며 미국의 제안을 거절했는데 미국이 중재를 시작한 이유는,바로 영국,아르헨티나가 미국의 동맹국들이었기 때문이다.

 

영국은 당연히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고,아르헨티나 군부 정권 역시 냉전 시대에 반공을 이념으로 삼아 미국의 지원을 받았던 미국의 동맹국으로 동맹국들이 서로 전쟁을 벌이는 일이 벌어지고 만 것이다.

 

레이건 대통령은 영국의 마가렛 대처 총리 아르헨티나의 갈티에리 대통령을 설득했지만,둘다 서로의 정치 생명을 포클랜드 전쟁에 건 상황이라 미국의 중재를 듣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미국이 본인들의 편을 들어 줄 것이라고,생각했지만 미국은 아르헨티나를 버리고,핵심 동맹국인 영국을 선택 영국을 지원해주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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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701894_1.jpg 포클랜드 전쟁의 승패를 가른 천조국의 선택

미국은 영국군에게 당시 개발한 신무기를 지원해주는데 그 무기는,AIM-9 사이드 와인더 공대공 미사일로 사이드 와인더 공대공 미사일은 쉽게 설명하면 미사일 안에 탑재 된 적외선 탐지기가 목표물을 포착해 요격시키는,공대공 미사일이다.

 

미국은 은밀하게 이 신형 미사일을 지원했고,영국 해군은 사이드 와인더 공대공 미사일을 시해리어에 장착해 아르헨티나 공군 전투기들과 공중전을 벌이게 되는데 사이드 와인더 공대공 미사일의 활약이 시작된다.

 

사이드 와인더 공대공 미사일은 아르헨티나 공군 대거,스카이호크 같은 전투기들을 정확하게 요격 무려 23-0이라는,경이로운 스코어로 아르헨티나 공군을 관광 시켜버린다.

 

아르헨티나 공군 전투기들은 이러한 공대공 미사일 장착 여부가 전무한 편이었고,영국 해군 소속 시해리어가 미국이 지원한 사이드 와인더 공대공 미사일을 공중전에서 사용하자 그야말로 시해리어에게 탈탈 털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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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번에 영국 공군에게는,슈라이크 대 레이더 미사일을 지원했는데,영국 공군은 미국에게 지원 받은 슈라이크 미사일을 아브로 벌건 폭격기에 장착하고,아르헨티나군의 방공 레이더 시설을 공격하는데 사용된다.

 

아르헨티나군은 미국이 영국 공군에 슈라이크 대 레이더 미사일을 지원 한 것을 알고,레이더를 꺼버렸고,슈라이크 대 레이더 미사일은 중요성이 높지 않은 시설 만을 파괴했다.

 

적 레이더 시설 제압은 성공한 편이라 아브로 벌컨 폭격기는 영국령 어센션 섬으로 돌아가던 중 연료가 떨어져 브라질에 불시착 했고,아르헨티나와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은 브라질은 아브로 벌컨 폭격기와 파일럿들을 어센션 섬으로 돌려보냈다.

 

미국은 슈라이크의 단점을 파악 후속작을 만드는데 바로 AGM-88 HARM으로 HARM은 레이더의 마지막 위치를 기억하고,그 위치를 기반으로 날아가는 기능을 탑재해 훗날 1991년 이라크군 방공망을 아작내는,활약을 한다.

 

 

다운로드 - 2024-04-25T050118.078.jpg 포클랜드 전쟁의 승패를 가른 천조국의 선택
 

img (2).jpg 포클랜드 전쟁의 승패를 가른 천조국의 선택

미국은 아르헨티나 공군에 대한 금 수 조치에 나서 아르헨티나 공군의 경우 전투기,공중 급유기 운영이 불가능 해지면서 영국군과의 전투에 크게 고전하게 된다.

 

아르헨티나 공군이 운용한 A-4 스카이 호크의 경우 미국의 지원이 중단 되면서 동류 전환을 통해 생명을 연장했지만,시해리어와의 공중전 영국 함선이 발사한 시다트,시울프 대공 미사일 공격으로 상당수 기체가 격추된다.

 

공중 급유기 역시 미국이 지원한 기체라 미국의 지원이 중단되어 공중 급유 역시 불가능 해지면서 아르헨티나 공군 전투기들의 전투 시간이 겨우 5분에 불과한 웃지 못할 코미디가 발생한다.

 

미국은 철저하게 영국의 편을 들며 각종 미사일들을 지원하며 영국 공군,해군을 지원 했으며 심지어 아르헨티나군에 대한 정보를 영국 지상 병력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NISI20200818_0016582523_web.jpg 포클랜드 전쟁의 승패를 가른 천조국의 선택

7d0314a.jpg 포클랜드 전쟁의 승패를 가른 천조국의 선택

아르헨티나가 영국에게 패전 하자 아르헨티나는 미국의 배신 행위로 전쟁에 패전 했다며 미국을 원망했는데 특히 미국이 지원한 각종 미사일들이 아르헨티나 공군을 관광 시키는,활약을 한 덕에 더욱더 미국을 미워하기 시작했다.

 

아르헨티나 공군 조종사들은 미국이 지원한 사이드 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때문에 영국 해군 소속 시해리어와의 공중전에서 패배했다고,당시의 상황을 술 회 했다.

 

아르헨티나의 패전은 미국 때문이 아니라 아르헨티나 본인들의 병크 때문으로 알다시피 아르헨티나의 경우 주변 남미 국가들과 그렇게 사이가 좋지 않아 주변국들 대부분은 영국에 협력했다.

 

R (43).jpg 포클랜드 전쟁의 승패를 가른 천조국의 선택

OIP - 2024-04-25T054058.305.jpg 포클랜드 전쟁의 승패를 가른 천조국의 선택

사실 미국이 영국을 지원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로 영국은 미국이 핵심 동맹국들로 여기는,파이브 아이즈의 일원인 동시에 당시 마거릿 대처 총리는 냉전 당시 레이건 대통령의 든든한 우군 중 한명이었다.

 

냉전 시대 신 자유주의 바람을 몰고 다닌 소울메이트로 레이건 대통령은 소련과 경쟁하기 위해서는,영국이 꼭 필요했기에 전쟁이 터지자 영국에 신형 미사일들을 지원하면서 영국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갈티에리,군부 정권은 끝장 나면서 아르헨티나는 라울 알폰신을 주축으로 민주화 정권이 들어섰지만,전쟁의 패전으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아 남미의 패권을 브라질에게 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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