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7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01
(그림설명: 보로네슈에 나타난 세눈박이 외계인)

1989년 9월 27일 러시아 보로네슈 교외에 착륙한 기괴한 외계인들에 관한 목격자들의 체험담이 뒤늦게 공개돼 화제가 됐다.
같은해 10월 11일 TASS 통신이 최초로 보도한 이 사건은 러시아에서 발생한 외계인 출현 사건들 중 가장 기괴하고 미스터리한 사건이다.

02
(그림설명: 축구하는 아이들 옆에 착륙한 UFO)

인구 90만의 보로네슈 시 교외에 착륙한 광채 나는 디스크 형 UFO에서 밖으로 나온 외계인 3명은 눈이 3개에 키가 9~10피트 장신이었고 험악하게 생긴 로봇의 호위를 받고 있었다.
오후 6시 30분경 공원에서 축구를 하던 청소년들은 하늘에서 핑크색 빛이 나는 UFO가 날아오는 것을 목격했다.
UFO는 지상에 가까워질수록 빨간색으로 변했는데 UFO는 원반형이었다.
UFO 근처에 모여든 청소년들과 주민들은 착륙한 UFO에서 잠시 후 눈이 3개고 키가 10척에 가슴에 디스크가 붙은 옷을 입고 청동색 부츠를 신은 외계인 3명이 어색하게 밖으로 나오는 것을 봤다.
이들은 공원 근처를 걸어 다녔는데 몸집에 비해 머리가 작았으며 기이하고 무서운 느낌이 드는 로봇이 경호하듯 따라 다녔다.
군중들 가운데 한 소년이 너무 놀라 비명을 크게 지르자 외계인이 그를 노려봤는데 외계인의 눈에서 광채가 번쩍이는 순간 소년은 몸이 마비된 듯 전혀 움직이지 않고 침묵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은 모두 놀라 사방으로 흩어졌고 외계인들은 순식간에 공기 중으로 사라졌다.
외계인들이 사라진 것을 보고 안심한 사람들은 현장에 모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으나 5분 뒤 외계인들이 다시 나타나자 크게 놀라고 말았다.
이번에 나타난 외계인들은 손에 권총 같은 무기를 들고 있었다.

03
(그림설명: 광선총을 발사하는 외계인)

외계인들은 가장 가까이에 서서 놀라 어쩔 줄 모르는 청소년에게 무기를 발사했는데 청소년은 광선을 맞자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기 중으로 사라졌다.
이를 본 사람들이 공포에 떨자 외계인들은 다시 UFO로 돌아가 이륙했다. UFO가 시야에서 사라지자 신기하게도 증발했던 청소년이 다시 친구들 곁에 나타났고 그는 병원으로 급히 가서 진찰을 받았다.
경찰 조사를 받은 목격자들은 모두 똑같이 증언을 해 수사관은 그들이 실제로 UFO와 외계인을 목격하고 체험한 것으로 판정했으며 당시 외계인들을 목격한 소년들은 성인이 된 오늘날까지도 그들의 존재를 무서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은 UFO의 표면에 키릴 알파벳으로 '제(zhe)'라고 표기된 것을 봤다고 하는데 그것이 키릴 알파벳인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로 외계인들이 사용하는 심벌과 디자인이 같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로네슈 시민들은 9월 21일과 23일, 29일, 그리고 10월 2일에 UFO와 외계인들이 또 나타났다고 신고했는데 그때 나타난 외계인은 키가 작고 얼굴이 회색과 초록색, 그리고 파란색 빛이 나는 외계인들이었다고 말했다.

04
(그림설명: 보로네슈에 나타난 세눈박이 외계인)

고전 SF 영화의 한 장면처럼 로봇을 대동하고 보로네슈에 나타난 세눈박이 외계인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왜 그들은 세계 어디에도 다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 일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에디터 업데이트+) GPT AI 기능을 포함하여 강력한 도구들을 사용해보세요 ⬆️ file 🍀플로버404 2024.04.16 1033
공지 덕질 공통 이용규칙 및 안내 (업데이트중+ 2024-04-13) 😀컴덕824 2024.04.14 1368
공지 1000P를 모으면 다이소 상품권 1000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file Private 2024.02.14 3036
12505 [라이트모드로 보세요!] 비극적으로 사망한 축구선수들 file 😀익명253 2024.05.31 5
12504 지구 온난화로 생긴 크레이터 file 😀익명380 2024.05.31 4
12503 소현세자의 죽음 : 현대 법의학자가 해석해 봄 😀익명940 2024.05.31 3
12502 멕시코 마약 카르텔이 운영하는 마약재활센터 file 😀익명258 2024.05.31 4
12501 소련이 숨겨야 했던 천재 과학자.jpg file 😀익명460 2024.05.31 5
12500 날 것 그대로였던 80~90년대 대학교 입학식 풍경 file 😀익명338 2024.05.31 5
12499 칼라로 복원된 역사속 희귀사진들.jpg file 😀익명577 2024.05.31 5
12498 몽골어로 양파는 무엇일까? file 😀익명118 2024.05.31 5
12497 1조3800억 재산분할···위자료 20억” 1심보다 20배 이상 늘어 file 😀익명348 2024.05.31 4
12496 과자 덕분에 재회한 가족 file 😀익명165 2024.05.31 5
12495 여섯명의 사람이 시력을 잃은 사건 file 😀익명972 2024.05.31 6
12494 세계의 도로사정 file 😀익명409 2024.05.31 4
12493 소련이 숨겨야 했던 천재 과학자.jpg file 😀익명967 2024.05.31 3
12492 유럽 기업들이 중국 못잃는다고 하는 이유...jpg file 😀익명555 2024.05.31 5
12491 짐바브웨에서 금본위제가 부활 file 😀익명881 2024.05.30 5
12490 군량이 부족해 성난 병사들의 민심을 달래주는 조조 file 😀익명210 2024.05.30 3
12489 현재 재평가 받고 있는 바보 온달 장군 file 😀익명034 2024.05.30 5
12488 잘못 먹으면 위험한 물고기들 file 😀익명905 2024.05.30 5
12487 국물이나 한 사발 다오! file 😀익명289 2024.05.30 6
12486 의외로 비건 친화적인 식문화 file 😀익명719 2024.05.30 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26 Next
/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