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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8 15:51
중학생 턱뼈 부러뜨린 태권도 관장…내놓은 황당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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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16867&plink=LINK&cooper=YOUTUBE
관장의 청소 지시에 A 군이 짜증 섞인 말을 했던 게 사건의 발단이었습니다.
[피해자 형/목격자 : 동생이 '어이없네' 하고 그때 갑자기 (관장이) 머리를 두세 대, 뺨도 때리고 뒤통수도 때리고….]
이후 태권도 관장은 중학생에게 태권도 겨루기를 제안했습니다.
머리보호대 등 제대로 된 보호장비도 채우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피해자 형/목격자 : 동생이 먼저 공격해서 사부님(관장)도 공격하는데, 뒤돌려차기로 해서 머리 한 대 맞았는데 정신을 못 차리는데 사부님이 한 번 더 뒤돌려차기로 턱을 때려서….]
중학생은 그 자리에서 실신했습니다. 병원 진단 결과 턱뼈 2개가 부러지는 전치 8주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사건 직후 5달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고 앞으로 치아를 뽑아야 한다는 진단까지 받았습니다.
설령 합의가 됐다고 해도 턱뼈 부러진 시점에서 당연히 조사받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