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

역사 커뮤니티 |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조회 수 58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이미지 1308.jpg 고등학생 6명에게 폭행당해 숨진 가장

 

2021년 8월 4일 오후 10시 의정부 민락동

30대 가장이던 A 씨는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도중 고등학생 일행과 시비가 붙었다

당시 고등학생 일행은 6명이었고 30대인 A 씨는 머릿수에서 상대가 되지 않았다

A 씨는 고등학생들에게 폭행당해 쓰려졌고, 근처에 있던 대리기사 두 명이 와서 심폐소생술을 해주었다고 한다


이미지 1309.jpg 고등학생 6명에게 폭행당해 숨진 가장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고, 상황 파악을 하였는데 당시 그냥 쓰러졌다는 고등학생들의 말만 믿고 조사하지도 않고 그냥 귀가 조치를 시켰다고 한다

폭행당한 A 씨는 크게 다쳐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도중 결국 숨졌다

A 씨는 부검 결과 목덜미와 얼굴 등 여러 곳에 멍이 있었으며 뇌출혈로 피가 응고하여 사망을 하였다고 한다

 


이미지 1310.jpg 고등학생 6명에게 폭행당해 숨진 가장

CCTV 확인 결과 고등학생 일행들이 폭행을 한 증거가 영상에 있었고 주변을 수소문해 폭행한 고등학생들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고등학생 일행 중 한 명이 XX고에 다닌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해당 학교에서 어느 학생이 A 씨를 숨지게 한 고등학생 일행들에 평소 행실에 대해 제보를 해주었다

 


이미지 1311.jpg 고등학생 6명에게 폭행당해 숨진 가장

그들은 평소 민락 2지구에서 6명에서 10명 정도 무리로 모여 다니며 술을 마신다고 하며, 이번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대상을 물색하여 아줌마나 술 취한 남성에게 일부러 시비를 걸고 그걸 자랑식으로 또래 친구들에게 얘기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그 사람 식물인간 됐데" "우리 이번에는 살인자 되는 거 아니냐"라는 등 얘기를 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리고 고등학생 신분으로 자랑스럽게 술 먹고 다닌다는 이야기도 떠들고 다녔다고 한다

 


이미지 1312.jpg 고등학생 6명에게 폭행당해 숨진 가장

청원을 올린 A 씨의 선배는 숨진 A 씨가 아들딸이 있는 평범한 30대 가장이었고, 이번 사건 역시 미성년자임을 이용해 무차별적인 폭행을 저지르고 다니던 고등학생들에게 타깃이 되어 숨진 것이나 다름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가장을 죽여서 한 가정을 무너뜨렸는데 이번 계기로 법이 바뀌어서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걸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등을 통해 폭행과 사망 사이 연관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이후 미성년자인 피의자들의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ㅊㅊ : https://blog.naver.com/5844gogogo/222461028032

 


역사

역사 커뮤니티 | 세계 역사, 고대 역사, 역사 토론 및 정보 공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HOT글 이재명이... 61살밖에 안 됐어....? 4 2025.05.15 580 0
HOT글 동양 서양 역사가 겹치는 타임라인 2 file 2025.05.11 603 0
HOT글 나치 독일이 초반에 그토록 강력했던 이유 2 file 2025.05.17 160 0
공지 사랑LOVE 포인트 만렙! 도전 update 2025.03.19 4586 73
공지 🚨(뉴비필독) 전체공지 & 포인트안내 2 2024.11.04 25842 54
공지 URL만 붙여넣으면 끝! 임베드 기능 2025.01.21 20425 43
13014 204일동안 항해한 핵잠수함 상태 file 2025.05.17 155 0
13013 나치 독일이 초반에 그토록 강력했던 이유 2 file 2025.05.17 160 0
13012 이재명이... 61살밖에 안 됐어....? 4 2025.05.15 580 0
13011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비극, 조승희는 누구인가? 알아보자 file 2025.05.14 733 0
13010 옛날 동화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결말과 다른 이유(천사까지..?) file 2025.05.11 556 0
13009 17세기 초 베트남에서 활동한 예수회의 포교 문구는 "서양인의 마음으로 들어오겠습니까?" 였는데 1 2025.05.11 565 0
13008 동양 서양 역사가 겹치는 타임라인 2 file 2025.05.11 603 0
13007 문명7 재밌네..... 1 2025.05.11 580 0
13006 청동기 시대 라는 말만 들으면 반달돌칼 민무늬 토기 자동으로 떠올라서 막 원시부족 우가우가 이런 느낌이 드는데 2 2025.05.11 609 0
13005 이탈리아 기사 서사시 광란의 오를란도 복간 결정! 2 file 2025.05.11 588 1
13004 한덕수 밀어주기 가는것같네 ㅋㅋ 국민의힘 ㅋㅋ풉 2025.05.10 603 0
13003 "대선 후보 한덕수로 교체" 초유의 사태..결국 김문수 갈아치운 국민의힘 2 2025.05.10 644 0
13002 한나 아렌트 악의 급진성으로 보는 한국의 전체주의 교육 2025.05.05 932 0
13001 인간의 두뇌를 뛰어넘는 인공지능🌐 인간이 AI와 함께 살아가는 최고의 방법 file 2025.05.01 543 0
13000 더쿠 회원가입, 2024년/2025년 최신 정보! 언제? 가입 방법, 꿀팁 총정리 (눈팅 vs 가입) 2025.05.01 650 0
12999 피라미드란 존재할까요? 2025.04.24 1278 0
12998 [오늘 이 뉴스] "이러다..?" 대선 변수 급부상.. '3가지 경우의 수' 따져보니 3 file 2025.04.23 1416 0
12997 [인터뷰] 이범준 법학연구소 연구원 "6명 채워서 파면은 확실" / JTBC 뉴스룸 3 file 2025.03.23 393 0
12996 제주 4.3사건 (역사는 반복된다) 2 file 2025.03.23 384 0
12995 280명의 정예군인 부대로 쿠테타 국회 점거 가능할까? 2025.03.22 617 0
12994 국회 실탄 지급 관련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오히려 계엄군에게 실탄이 지급된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 2025.03.22 600 0
12993 또 민주주의 추락 진단‥"한국 독재화 진행 중" (2025.03.17/뉴스데스크/MBC) 2 file 2025.03.18 889 0
12992 한국이 민주주의 한다는데 그렇지 않아요 | 김누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더 피플] file 2025.03.18 926 0
12991 노예로 만들거나 노예가 되거나 (자유와 억압) file 2025.03.16 1168 0
12990 석열의 3년 : 파괴된 정치‥추락한 민주주의 4 file 2025.03.16 889 0
12989 레드불 탄생비화 file 2025.03.08 9840 0
12988 72년 전, 한 남자가 쓴 출사표 file 2025.03.08 9829 0
12987 연좌제가 존재하는 나라 file 2025.03.08 9838 0
12986 21년만에 해결한 미제 은행강도 사건 file 2025.03.08 9922 0
12985 조선의 장애인 대우 1 file 2025.03.08 9804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34 Next
/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