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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15:54
(도쿄 지하철 무차별 칼부림) "행복한 여성 죽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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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6일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
오후 8시 30분쯤 세타가야 구간을 달리던 전동차 안에서 30대 남성이 갑자기 흉기를 꺼내 휘둘렀다
당시 객실 내부에는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고, 남성은 무차별적으로 흉기로 사람들을 공격했다
남자가 휘두른 흉기에 20대 여성이 허리 등 7곳을 찔러 중상을 당하는 등 승객 10여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하지만 다행히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자 사람들은 지하철 앞칸으로 도망치기 시작했고, 당시 목격자는 열차 앞쪽에서 갑자기 수십 명의 승객이 몰려왔고 옷 등에 피가 묻은 여자가 있었다고 했다
열차는 긴급 정차했고 곧바로 경찰이 출동하였다
범인은 전동차에서 내려 선로를 따라 그대로 도주했다
범행 1시간 30분 후
어느 편의점TV에서 지하철 난동 사건이 뉴스보도로 나오고 있었고, 뜬금없이 범인은 편의점 점장에게 "내가 지금 뉴스에 나오는 사건의 범인이다, 도망가기 지쳤다"고 말해 스스로 자수하였다
체포된 용의자는 36세의 무직 남성으로 "행복한 여성을 보면 죽이고 싶다고 생각했다, 누구든 상관없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