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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05:13
독립운동가들의 마지막 유언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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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이...할 일이 너무도 많은 이때에 내가 죽어야 하다니 그게 한스러워서..."-백야 김좌진(1889~1930)
"네 이놈들,니들은 내가 뒈졌나 안 뒈졌나 보러왔지?"-월남 이상재(1850~1927)
"정부,정부..."-예관 신규식(1880~1922)
"단두대 위에 서니 오히려 봄바람이 이는구나. 몸은 있으되 나라가 없으니 어찌 감상이 없겠는가."-강우규 의사(1855~1920)
"동지들은 합세하여 조국 광복을 기필코 이룩하라. 나는 조국 광복을 이루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나니 어찌 고혼인들 조국에 돌아갈 수 있으랴. 내 몸과 유품은 모두 불태우고 그 재도 바다에 날린 후 제사도 지내지 말라."-부재 이상설(1871~1917)
"(암살자가 자기 사촌인걸 모르고)형님,형님.누군가 나를 찔렀소!"-의병장 신돌석,(1878~1908)
"내가 죽거든 무덤을 만들지 말고 과일나무 아래 묻어 거름이 되게 하라. 나는 독립을 못 보아도 너희들은 꼭 볼 것이니…"-한서 남궁억(1863~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