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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머큐리 리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PC용 CPU 시장의 점유율은 여전히 x86용 CPU 전체적으로 인텔 대 AMD의 비중이 8대2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x86 명령어 기반 CPU 전체적으로 보면 올 1분기 인텔은 전분기 71.4%에서 73.9%로 점유율을 확장했고, AMD는 전분기 28.6%에서 점유율이 26.1%로 하락했다고 합니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인텔이 65.4%에서 73.9%로 약 8.5% 확대된 반면, AMD는 34.6%에서 8.5% 감소하였네요.

이런 결과가 나온데는 인텔이 올 1분기 모바일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 시리즈 출하량이 증가하고, 엔트리 레벨용 프로세서인 N100과 N200이 선전한 것 등이 영향을 미친거 같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임베디드용과 IoT 용 등 SoC 칩들을 제외하면 올 1분기 인텔은 79.2%의 점유율로 전분기 79.6%에서 0.4% 감소했고, AMD는 전분기 20.4% 보다 0.4% 증가한 20.8%였습니다.

세부적으로 분야별로 살펴보면 데스크탑용 프로세서 시장에서는 인텔이 전분기 80.2%에서 76.1%로 감소한 반면, AMD는 19.8%에서 23.9%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프로세서 분야에서는 인텔이 전분기 79.7%에서 80.7%로 증가했고, AMD는 20.3%에서 19.3%로 감소했구요.

서버용 CPU 시장에서는 인텔이 전분기 76.9%에서 76.4%로 감소했고, AMD는 23.1%에서 23.6%로 증가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