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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8 16:30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공공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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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껏.. 북한을 공공의 적으로 삼으면서. 빨갱이. 좌빨, 종북을 거쳐서
권력을 유지해온 이 정부가..
권력을 유지해온 이 정부가..
이번 사건에는 아무리 봐도 북한을 끼워 넣을 곳이 없었나 보네요.
물론 사건 초기 . 잘 구조하고 마무리 하면 지지율에 큰 도움이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다
이제 수습할 수 없는 수준이 되니.. 공공의 적을 만드는 중인거 같습니다..
이번 사건의 원인은 두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첫번째는 왜 이런 사건이 일어 났는냐..
이거는 대처하기가 쉬웠죠.. 청해진으로 부터 시작되서. 세모로 이어지는 유벙언 이라는 인물이 있으니..
(뭐. 지금은 이렇게 죽일놈 처럼 떠들더 대다가. 결국에는 증거 불충분. 기타등등해서 그냥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그런데 정작 문제가 되는.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일어나게 만들어준..
각종. 협회 이익단체 들 까지는 제대로 연결을 안 시키는거 같군요..
공중파를 안본지 오래 되서. 과연 내용을 취급하는지 모르겠지만.
깊게 파고드는 기사는 없을거라 생각되는 군요..
올라가면 현직 국회의원 다수가 포함되는데. 과연 어떨런지..
두번째는.. 정말 말도 안되게 허접한 구조 상황..
여기서 정부는 마땅한 대안을 찾지 못한거 같네요..
(뭐라 변명하기에는 너무나도 말도 안되고 허접한 상황들이 많아서..)
그래서 찾은 희생양이 이종인 대표 이겠죠..
각종 찌라시들의 머릿기사만 봐도. 허위 날조 왜곡의 수준이 너무 하더군요..
언딘 및 해경에 대해서는 지금 구조활도을 열심히 하고 있는 잠수사들의 고충은 대서특필 하면서.
왜 잠수사가 소수의 인원 밖에 투입되고 있는지는 가볍게 무시하고 말이죠.
다행인 것은 대안언론들과 SNS 를 통해 수정 보완되서 .. 정확한 사실들이 밝혀지는 것이겠죠..
마지막 첨언으로.. 이번에 꼭 따지고 들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햅니다..
초기 바지선 투입이 왜 늦었는지..
곳곳에서 추천을 받아. 대기하고 있는 현대보령호를 대기하다 돌려 보내 놓고.
결국.. 진수식만 마치고 안전점검도 안 받은. 현대보령호 반만한 바지선을 투입했는지.
그것부터 밝히기 시작하면.. 구조가 왜 이 따위로 진행됬는지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