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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 저장장치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영역이다. 운영체제부터 각종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든 데이터를 읽어오고 저장하는 장치이기 때문이다. 이런 저장장치는 몇 년 전부터 SSD의 등장을 기점으로 변혁을 맞이하기 시작해 지금은 다양한 규격의 제품이 널리 쓰이고 있다.
예전 PC 보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486 시절부터 몇 년 전까지 저장장치라 하면 HDD가 절대적이었다. 고속 인터넷이 보급되지 않았던 그 시절에는 HDD를 수건이나 신문지에 곱게 싸서 데이터를 옮기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이후 고속 인터넷의 보급과 USB의 등장, 그리고 SSD가 HDD를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이런 일들은 옛 추억이 됐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오프라인 데이터 이동 시 유용하게 쓰이는 아이템이 있다. 점점 더 데이터의 용량이 커지면서 외장하드에 개인 데이터를 담아 다니는 이들이 많아졌다. 또 USB 메모리를 쓰는 이들도 적잖았다. 허나 USB 메모리의 용량이 점점 커지면서 이런 외장하드 역시 지금은 그 쓰임새가 크게 줄었다.
▲ USB 메모리의 쓰임새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이제 오프라인을 통한 개인 데이터는 대부분 휴대가 용이하고 용량 역시 예전에 비해 비약적으로 높아진 ‘USB 메모리’가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송 속도가 USB 2.0에 비해 최대 10배 빨라진 USB 3.0 규격의 등장은 이런 USB 메모리의 활용을 더욱 가속화시켰다. 요즘에는 USB 메모리의 용량도 높아지고 가격 역시 부담 없을 정도로 안정화되어 그 쓰임새가 더욱 커진 것도 사실이다.
◈ 다양한 USB 메모리, 성능부터 가격까지 한 번에 살펴보자
개인 데이터를 담아 이동하기가 용이해진 USB 메모리는 젊은 층의 사용자라면 1개 이상 씩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친숙해 졌다. 또 요즘에는 운영체제의 설치본을 담거나 포터블 운영체제를 활용하는 데 쓰는 등 데이터 보관 이상의 용도로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일부 제품의 경우 OTG를 자체적으로 지원해 모바일기기에 바로 연결해 활용할 수 도 있다. 때문에 PC에 친숙한 중급 사용자 이상 되는 이들이라면 더 없이 친숙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늘어나는 수요로 수많은 USB 메모리가 쏟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USB 메모리를 새롭게 구입하려는 이들이라면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지 혼동을 가져올 수 있다. 때문에 이런 혼란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메이저급 브랜드의 제품을 추려 USB 메모리를 구입하려는 이들이 제품을 선택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그럼 가격 순으로 어떤 메모리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인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 부담 없는 가격과 넉넉한 용량, 모바일기기까지 메모렛 MS800 LINK (64GB/USB 2.0)
▲ 디자인과 가격 나무랄 데 없는 메모렛 MS800 LINK
▲ OTG 기능을 갖춰 활용도를 높였다
메모렛은 친숙한 보급형 플래시 메모리 제품으로 많이 알려진 브랜드다. 지금 살펴볼 MS800 LINK 역시 이런 메모렛의 특징을 잘 살린 제품이다. 64GB의 넉넉한 용량과 어디든 부착할 수 있게 만든 실용적인 키 체인 형태의 디자인은 휴대성을 극대화 한다. 여기에 모바일기기에서 바로 쓸 수 있는 OTG 기능까지 갖췄음에도 1만 원대 후반(4월 21일 최저가 15,660원, 이하 최저가)의 매력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 USB 2.0의 일반적인 속도를 보이고 있다
실용적인 디자인과 매력적인 가격을 갖춘 메모렛 MS800 LINK는 USB 2.0 기반의 플래시 메모리다. 속도는 읽기 25MB/s, 쓰기 15MB/s로 USB 2.0 메모리의 일반적인 속도를 보이고 있다. 가격과 용량, 디자인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 하겠다. 특히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기기에 바로 연결해 동영상을 시청하기에는 충분한 속도다. 물론 요즘 출시되는 USB 3.0 기반 메모리에 비해서는 다소 손색이 있는 속도이나 가격과 실용성을 생각하는 이들이라면 충분히 만족스런 성능을 선사할 것이다.
▶ 기본에 충실하다, 트랜센드 JetFlash 530 (64GB/USB 2.0)
▲ USB 메모리의 정석이라 할 만한 생김새를 가졌다
트랜센드는 글로벌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브랜드다. 일반 USB부터 SD카드, SSD까지 메모리를 쓰는 대부분의 라인업에는 반드시 그 이름 들어 봤을 법한 기업이다. 트랜센드 JetFlash 530은 가장 USB 메모리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다. 요즘 출시되는 다른 USB 메모리에 비해서는 개성이 약하지만 실용적인 설계를 갖췄다.
▲ USB 2.0 기반 메모리로써 충분한 성능을 보인다
트랜센드 JetFlash 530의 성능은 읽기 24MB/s, 쓰기 12MB/s로 USB 2.0 기반의 메모리라는 것을 감안 했을 때 충분히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다. 또 넉넉한 64GB의 용량은 웬만한 개인 자료라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정도다. 특히 높은 브랜드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1만 원대(최저가 18,030원)의 가격경쟁력을 보이는 것은 분명 매력적인 부분이다. 가격과 성능을 보면 편하게 쓸 수 있는 메모리를 찾는 이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라 하겠다.
▶ 실용성과 가격경쟁력을 모두 갖춘, Axxen Holder (64GB/USB 2.0)
▲ 메탈 느낌을 잘 살린 크롬 도금과 실용적인 키 홀더 디자인
엑센(Axxen)은 플래시 메모리 제품부터 외장 배터리,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가격경쟁력이 높은 실용적인 제품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진 기업이다. Axxen Holder는 이런 기업 특징이 그대로 녹아든 제품이다. 강인한 생김새의 키 홀더는 실용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잡아당기는 방식으로 결속된다. 또 메탈 바디는 내구성을 높여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주며 이를 잘 부각시킬 수 있는 크롬 도금을 통해 디자인에 신경 쓴 흔적을 엿볼 수 있다.
▲ 이 제품 역시 USB 2.0 기반 메모리 중에서는 준수한 성능을 보인다
최근 판매되고 있는 USB 2.0 기반 메모리는 대부분 비슷한 성능을 보인다. USB 메모리 초창기 때는 읽기 속도가 10MB/s를 채 못넘기는 제품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대부분 20MB/s 이상의 속도를 보인다. Axxen Holder 역시 읽기 25MB/s, 쓰기 15MB/s의 속도를 보여 일반 USB 2.0 제품의 평균 성능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1만 원대(최저가 18,500원)의 가격까지 더해져 실용성과 성능, 가격 3박자가 잘 맞는 균형 잡힌 제품이다.
▶ 실용성 높인 글로벌 보급형 브랜드의 USB 메모리, PNY Hook Attache (64GB/USB 2.0)
▲ 실용적인 키 체인 설계를 갖췄다
▲ 레버를 잡아 당겼다 놓으면 잠긴다
PNY는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그리 큰 인지도를 보이지는 않는 브랜드다. 그러나 USB 메모리부터 SSD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으로 세계적으로 무섭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기업이다. PNY Hook Attache는 위에서 살펴본 엑센 제품과 흡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다만 고급스러운 무광으로 외형을 마감해 차별화를 둔 제품이다. 가격은 2만 원대(최저가 25,920원) 그리 낮지도 높지도 않은 평균적인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 쓰기 속도가 평균에 비해 좀 더 높아 데이터 관리에 보다 용이하다
읽기 23MB/s, 쓰기 16MB/s의 속도를 가진 PNY Hook Attache는 USB 2.0 기반 플래시 메모리다. 성능의 평균치는 다른 USB 2.0 메모리와 비슷하지만 쓰기 속도가 약 1MB/s 정도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데이터를 옮길 때의 실용성을 더하는 부분으로 데이터 복사 시간을 그만큼 더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 USB 2.0의 속도 그 이상, ADATA UV140 (64GB/USB 3.0)
▲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갖춘 USB 3.0 메모리
▲ 클립을 마련해 다양한 환경에서 실용적으로 휴대할 수 있다
ADATA는 플래시 메모리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SSD까지 만드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ADATA UV140 역시 이런 기술력이 잘 녹아든 USB 메모리다. 고속 USB 3.0 기반 64GB의 넉넉한 용량을 갖췄음에도 2만 원대 중반(최저가 26,800원)의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보이는 제품이다. 보급형 USB 3.0 메모리 중에서도 단연 손에 꼽을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 납득할 만한 가격과 성능, USB 2.0과 3.0 사이
솔직히 ADATA UV140은 USB 3.0의 성능을 모두 사용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러나 USB 2.0에 비해서는 확실히 빠른 속도를 보인다. 읽기 36MB/s 쓰기 35MB/s의 성능은 USB 2.0 기반 메모리만 썼던 이들에게는 확실한 성능 향상을 체감할 수 있게 해준다. 용량 역시 64GB로 넉넉함을 보이는 점도 장점이다. USB 2.0 기반 메모리의 성능이 살짝 아쉽다면 이참에 ADATA UV140을 통해 USB 3.0의 세계로 넘어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ADATA UC340 (64GB/USB 3.0)
▲ 멋들어진 디자인을 갖춘 ADATA UC340
▲ 연결된 USB를 분리하면 자동으로 단자가 감춰진다
ADATA는 이제 국내에서도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아 자리를 잡은 메모리 브랜드다. 가격경쟁력 그 이상의 성능으로 많은은 사용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ADATA의 UC340은 이런 특징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제품으로 독특하게 각진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함께 갖췄다. 특히 삼각형을 콘셉트로 잡은 독특한 디자인은 빛의 반사 각도에 따라 고급스런 느낌을 전하며, 사용 시 편리함을 선사하는 반자동 설계를 갖춰 USB를 분리하면 단자가 자동으로 들어가는 기능이 돋보인다.
▲ USB 3.0다운 빠른 속도로 고용량 데이터 환경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이제 USB 3.0 규격이 대부분 보급되어 관련 주변기기의 수요 역시 급증했다. ADATA UC340 역시 USB 3.0 기반 메모리로 빠른 속도로 즐거움을 주는 제품이다. 읽기 104MB/s, 쓰기 83MB/s로 위에서 살펴본 USB 2.0 메모리의 성능과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빨라진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4K Q32T1(4KB 블록 멀티 액세스 랜덤 읽기·쓰기)의 쓰기 성능 역시 1MB/s 이상 기록해 여러 개의 파일을 함께 불러오거나 작은 용량의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불러올 때도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 또 USB 3.0 기반 메모리임에도 3만 원대(최저가 36,000원)의 강력한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
▶ 실용성과 속도를 겸비한 USB 3.0 메모리, HP X750W (64GB/USB 3.0)
▲ 실용성을 살린 키 체인형 USB 3.0 메모리 HP X750W
PC 브랜드 중 HP를 빼놓고 말할 수 있을까. 그만큼 높은 인지도를 갖춘 HP의 USB 3.0 메모리는 어떤 모습일지 살펴보자. HP X750W는 USB 3.0 기반 메모리로 3만 원대(최저가 37,610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와 풀 메탈 바디, 실용적인 키 체인 설계까지 하나하나 짚어보자면 결코 높은 가격이라 할 순 없다. 그럼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 USB 3.0다운 속도를 보여준다
성능을 보자면 USB 3.0 메모리의 평균치를 웃도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읽기 속도는 120MB/s에 근접한 119MB/s로 상당히 빠른 성능을 가졌다. 쓰기 속도는 39MB/s로 읽기 속도에 비하면 차이가 있지만 역시 USB 3.0 메모리의 평균 속도를 웃돌고 있다. 다만 4K 랜덤 쓰기 속도가 살짝 아쉬운 면을 보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실용성과 전체적인 성능, 그리고 완성도까지 손에 꼽을 만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 스타일만큼이나 빛나는 성능, SONY MicroVault MACH(USM-GQX) (32GB/USB 3.0)
▲ 소니스타일다운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 분리하면 수납되는 반자동 설계로 실용성까지 챙겼다
소니스타일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소니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비교할 만한 브랜드가 드물다. SONY MicroVault MACH(USM-GQX) 역시 USB 메모리지만 디자인에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 메탈 바디에 새겨진 헤어라인과 그 위에 새겨진 소니 로고에 설레는 사용자는 아직도 많을 것이다. 또 분리 시 USB 단자가 자동으로 수납되는 반자동 버튼식 설계는 특별함을 더할 만한 제품의 매력 중 하나다.
▲ 성능은 압도적, 가격은...
SONY MicroVault MACH(USM-GQX)의 성능을 측정한 결과는 생각 이상이다. 읽기 속도가 무려 221MB/s로 평균 20MB/s 초반의 속도를 보이는 USB 2.0에 비해 약 10배 정도의 성능을 보인다. 다만 쓰기 속도가 82MB/s로 읽기속도에는 못 미치지만 일반적인 USB 3.0 메모리의 약 2배정도 높은 성능을 보인다. 다만 4만 원대(최저가 43,850원)인 것에 비해 용량은 32GB로 지금까지 소개한 그 어떤 제품보다도 높은 가격이다. 성능에 목말라 있다면 SONY MicroVault MACH(USM-GQX)에 집중하자.
▶ 아이폰의 ‘D’ 드라이브, Sandisk iXpand OTG (16GB/USB 2.0)
▲ 득특한 디자인에 특별함을 담았다
▲ iOS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USB 메모리
▲ 전용 앱을 설치하면 사진, 음악, 동영상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샌디스크(Sandisk)는 메모리 업계에서는 가히 독보적이랄 만한 인지도를 쌓아 올렸다. iXpand OTG는 이런 샌디스크의 완성도에 iOS에서 활용할 수 있는 OTG 메모리라는 데 그 의를 둘 수 있다. iOS OTG 메모리인 Sandisk iXpand OTG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연결하면 데이터를 즉시 액세스 할 수 있다. 또 자료의 백업도 가능하며 앨범의 사진 동기화도 자동으로 가능해 16GB 용량의 애플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이들이라면 충분히 구미가 당길만한 제품이다.
▲ USB 2.0 기반이라 속도 면에서는 그리 빠르다고 할 수는 없다
Sandisk iXpand OTG는 USB 2.0 기반 메모리다. 때문에 읽기 쓰기 역시 각각 11MB/s로 USB 3.0 제품에 비하면 손색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허나 iOS 기기에 연결해 데이터를 바로 옮길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인 부분이다. 16GB 모델이 3만 원대 후반(최저가 38,900원)인 것을 봤을 때 가격에 비해 용량이 터무니없이 작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용량을 증설하는 효과를 갖춘 Sandisk iXpand OTG는 애플 기기 사용자라면 고민할 만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 점점 고성능·고용량화되어 가는 USB 메모리, 당신의 선택은?
이전 HDD에서 외장하드로, 또 현재 USB 메모리로 오프라인 휴대용 저장장치의 자리가 이어져 오고 있다. 지금의 USB 메모리는 용량이 256GB 이상 넘어가게 되면 SSD만큼이나 가격이 높아진다. 그러나 64GB나 128GB 정도의 USB 메모리는 부담 없이 구입할 만한 가격대까지 안정됐다. 또 USB 메모리는 단순히 데이터 보관이 아닌 ODD 대용으로, 모바일기기의 주변장치 등 여러 가지 활용도를 보이기 때문에 그 쓰임새가 많은 유용한 아이템이다.
▲ 이제 64GB 용량의 USB 메모리는 평균이라 할 만큼 용량이 커지고 쓰임새도 다양해졌다
이렇게 고용량화 되어가고 더욱 빠른 규격이 등장하면서 성능 역시 이전에 비해 큰 폭으로 높아져 고용량 데이터를 담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졌다. 또 휴대성과 안정성까지 생각한다면 USB 메모리의 수요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럼 어떤 USB 메모리를 써야 할 까. 너무나도 많은 제품 때문에 고민 중인 이들이라면 자신의 환경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능보다는 용량에 치중하려는 이들이라면 가격경쟁력이 높은 USB 2.0 기반 제품으로, 용량과 성능 모두 원하는 이들이라면 USB 3.0 메모리를 선택해야 한다. 또 스마트기기에서 활용하려는 이들이라면 OTG 기능이 있는 제품을 쓰는 것이 합당하다.
지금까지 각각 USB 2.0과 3.0, 또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쓸 수 있는 OTG 메모리까지 고루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USB 메모리를 구입하려는 이들이라면 이 결과를 토대로 최소한의 기준점을 삼아 제품을 구입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소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테크니컬라이터 박선중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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