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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웹젠(대표 김태영)은 웹게임 ‘뮤템페스트’가 지난 14일 출시 이후 5일 만에 서버 숫자를 18개로 늘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뮤템페스트’는 웹젠의 대표 게임 지식재산권(IP) ‘뮤’를 활용한 작품으로 지난해 ‘기적중생’이라는 이름으로 중국 시장에 출시된바 있다.
웹젠은 지난해에도 ‘뮤’ IP 기반 웹게임 ‘뮤이그니션’을 선보여 국내 시장에서 성과를 냈다. 이 게임 역시 중국에서 ‘대천사지검’이라는 이름으로 먼저 출시돼 인기를 끌었다.
웹젠은 이번 ‘뮤템페스트’의 초반 흥행을 바탕으로 향후 HTML5게임 시장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뮤’ IP 기반 HTML5게임인 ‘대천사지검H5’가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돼 매출 순위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웹젠은 이 게임의 한국 서비스 권한을 보유 중이다.
웹젠측은 “국내 게임업체 중 유일하게 모바일게임과 웹게임 시장 모두에서 게임 흥행에 성공해 본 경험과 기술을 발전시켜 차세대 게임플랫폼으로 꼽히는 HTML5게임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젠은 중국 업체와의 ‘뮤’ IP 제휴 사업을 통해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014년 웹게임 ‘대천사지검’과 모바일게임 ‘전민기적’이 중국에서 흥행한바 있으며 최근에도 웹게임 ‘대천사지검H5’와 모바일게임 ‘기적: 최강자’가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현재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기적: 각성’의 경우 사전예약자수가 800만 명 이상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