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해피 크리스마스!

 

올해의 크리스마스 기획그라비아는 노기자카46으로 결정!

마나탄&키이쨩이라는 초절호화 조합으로 지금부터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본방이 기다려진다!

사진 LUCKMAN

스타일링 yoko tanaka

헤어 메이크 mame. (Mamere)

 

글 eiichiro miyata

#2

 

이런 크리스마스라면 매일이라도 좋아.

 

#4

 

분명 내년도, 행복한 1년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5

 

성스러운 밤에, 최고의 프레젠트.

#6

 

산타라는게 정말 있었구나.

 

#8

 

해질녘의 거리의 경치, 크리스마스는 아직 계속 된다.

캡틴이 마나츠상이라서 모두 기뻤어요.

 

-이 1년간 싱글에서 옆자리의 포지션일때가 많았던 두사람입니다.

 

마나츠

맞아요. 제가 댄스의 포지션을 틀렸을때 키이쨩이 항상 고쳐줬어요.

 

히나코

마나츠상, 자주 오른쪽이랑 왼쪽 틀린단말이에요.(웃음)

 

마나츠

어라?하고 힐끗힐끗거리면 키이쨩이

"마나츠상, 여기!"

라면서.(웃음)

정말로 똑부러지게 알려줘요.

라기보다는 내가 바보라서 그런거지만.

 

히나코

그치만, 옆 포지션에 마나츠상이라서 안심감이 있어요.

 

마나츠

진짜?나도 옆자리가 키이쨩이라 기뻐.

 

히나코

거짓말~!

 

마나츠

키이쨩은, 제대로 회화의 캐치볼을 해주니까요.

저, 카메라의 세트 체인지할때라던지 그다지 조용히 기다리는 타입이 아니에요.

그래서 이야기 해주는것만으로도 고마워요.(웃음)

 

-올해도 얼마 안남았습니다만, 인상적인 일 있었나요?

 

히나코

저는 올해의 전국투어네요.

복신으로서 처음으로 참가한 투어이기도 하고

센터를 맡게해주신 언더곡 [일상]을 피로할 수 있었어요.

 

마나츠

[일상] 좋아하는 멤버들 꽤 있지

 

히나코

작년말부터 계속 라이브에서 하고 있어서, 점점 [일상]이 라이브의 세트리스트에 단골이 되어가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기뻤어요.

 

마나츠

제가 가장 인상에 남은 일은 역시, 전국투어의 오사카 공연이에요.

 

-2대 캡틴 취임이 서프라이즈로 발표 되었죠.

 

마나츠

라이브 전에 대기실에서

"마나츠가 신 캡틴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라고 발표 되었는데요, 멤버들도 그자리에서 처음 듣게된거라서 조용히 듣고 있었어요.

그 직후에는 무서워서 멤버들의 눈을 쳐다 볼 수 없었어요.

 

히나코

확실히, 마나츠상 계속 아래쪽만 보고 있었죠.

 

마나츠

무서웠어..

 

히나코

그래도, 마나츠상으로 결정되었을때 저 몇명과 눈이 마주쳤거든요.

다들 "됐다!", "다행이다" 같은 표정 이었어요.

 

마나츠

모두 상냥하니까. 여러가지 알아차리고 그 후에 바로 말을 걸어줬어.

 

히나코

정말로 기뻤어요.

2기생끼리 모여서 노기자카의 현재나 이후의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요, 그때는 다음 캡틴은 누구라고 생각해?같은 이야기가 나와서

"무조건 1기생이 좋아"

"마나츠상이 좋겠어"

같은 이야기 했었어요.

 

마나츠

에에~기뻐!

 

히나코

반대로 마나츠상이 아니면 어쩌지 하는 분위기였어요.

우리들은 1기생의 등을 계속 쫓아가고 싶고, 1기생이 있기때문에 노기자카46이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앞에 서주었으면 해요.

 

-멤버도 팬들도, 모두가 납득하는 취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나츠

라이브회장에서 발표되었을때도 엄청 무서워서, 팬분들의 반응이 신경쓰여서 이어모니터도 빼두고 있었어요.

놀라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축복해주시는 분들이 많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뻤습니다.

 

-캡틴으로서의 업무는 어떤가요?

 

마나츠

원진에서 "세-노-, 노-규"

하는 카케고에에서 "세-노-" 부분을 말하는게 캡틴인데요, 상해 라이브전에 원진에서 "세-노-"를 말 할때

자신의 리듬이 무너졌어요.

 

히나코

ㅋㅋㅋㅋㅋ

 

마나츠

다른 멤버들과 전혀 타이밍이 안맞아서, 8년간 해왔던 원진의 카케고에가 갑자기 안나와버려서...

게다가 2공연 있었는데 두번 다 틀렸어요.(웃음)

 

히나코

괜찮아. 이제부터에요. 캡틴!

 

-연말입니다, 음악특방이나 홍백출연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이 겨울 즐기고 싶은게 있나요?

 

마나츠

작년의 크리스마스이브에 멤버 모두랑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거든요.

장소는 사무소의 소회의실이었지만.(웃음)

 

히나코

4기생들이 장식하는걸 도와주거나, 모두와 케이크나 치킨 먹고 즐거웠어요.

 

마나츠 

그리고, 작년의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우리 집에서 나카다 카나랑 보냈어요.

나베를 먹고, 카나가 예약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둘이서 같이 먹거나...

 

-슬프네요!(切ない)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즐거울거같아요?

 

히나코

그래도, 오랫동안 가족과 크리스마스 파티 하지않았기때문에..하고 싶어요.

 

마나츠

좋네.나도 작년에는 가족과 크리스마스를 보내지않았으니까 올해는 같이 보내고 싶어.

 

히나코

그래도 저 최근, 누군가랑 만나는 일이 늘었어요.

전에는 어서 빨리 집에 돌아가고 싶어서 놀러가자고 해도 거절했었는데,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잔뜩 듣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러니까 만약에 놀러가자고 하면 가볼까나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불러주는건 다른 2기생들이지만요.(웃음)

 

마나츠

그건 그거 나름대로 슬퍼!(切な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