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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현에서 상경해왔을 때는 아직 16살이었다.

그룹에 가입후 약 반년후 센터에 섰다.

그 후로 7년이 지났다.

벌써 24살.

완전히 그룹의 핵이 된 호리 미오나는, 자신의 장래를 생각하게 되었다.

졸업을 발표한것은 작년 11월 27일.

그 날은 센터로서 노래했던 바렛타의 발매일과 같은 날이었다.

 

-오늘의 촬영은 도쿄의 훗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바렛타와 인연이 있는 장소에요.

 

자켓을 촬영했던 곳이 여기 훗사였어요.

(미군기지가 있어서) 미국식 로케이션도 찍고,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 모습도 촬영했어요.

그 날은 잊을 수 없어요.

교복을 입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마음, 전체의 집합사진을 찍었을 때, 제가 시라이시상과 하시모토상사이에 끼어서 긴장했던것.(웃음)

숨도 못 쉴 상태였어요. 그립다..

 

-그 해 시라이시상과 이코마상과 3명이서 잡지촬영도 했습니다.

 

기억하고 있어요.

그 날도 엄청 긴장했습니다.

표정으로는 안보이지만, 사실은 긴장하고 있는 타입이에요.

7~8년전에는 매일이 긴장의 연속이었어요.

1기생여러분은 존경하고 있고, 센터에 뽑힌 책임감이 무척 강했으니까.

그전까지 선발멤버였었다면 또 다른 심경이었겠지만, 갑작스레 그룹의 얼굴로 지명된거였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싸우지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후, 3기생으로 가입한 오오조노 모모코상과 요다 유우키상이 니게미즈에서 더블센터가 되고, 4기생으로서 가입한 엔도 사쿠라상이 요아케에서 단독 센터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갑작스레 센터에 발탁된 경험자로서 후배들에게 해주었던 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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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죠. 연락도 했고 솔선해서 현장에서 힘이 되어주자는 의식은 계속 가지고 있었어요.

갑자기 센터에 선 후배는, 아무래도 선배를 신경쓰게 되고, 실력차이를 느껴서 우울해질때도 있어요.

그렇지만 이 세계에 들어오고 싶어서 들어온거니까.

이루고 싶은 자신의 꿈도 있을테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 맞서야하는 시련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뭐든 혼자서만 할 수 있는것은 아니니까

누군가의 지원이 필요할때 서포트할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저도 똑같은 경험을 했기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갓 들어온 뉴비는, 선배앞에서 좀처럼 자신을 낼 수 없죠.

어떻게해서든 사양해버린달까.

 

경의를 가지고 선배를 대하는것은 아이돌이 아니어도 중요하지만,

이쪽 세계는 개성이 필요하니까요.

처음 들어왔을때의 저도 그런걸 강하게 느꼈습니다.

선배들안에서, 스스로도 싸워나가지않으면 안되요.

아무도 하지 않은것을 해보기위해서 저는 '도전'을 고집해왔습니다.

앞으로 들어 올 후배들도 그런 의식을 가져줬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준비를 해서, 때가 왔을때 도전하는

그런 마음을 잊지않고 가지고 있어주길 바래요.

 

-바렛타때의 자신에게 말을 걸 수 있다면?

 

뭘까요..

당시에는 괴롭다, 큰일이다 같은 느낌이었지만, 그 경험은 장점이 될거에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곤란에 빠진 사람이나 약해진 사람에게 다가갈수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인간으로서 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주어진거라고 생각하고, 즐겨"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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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긴장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언제쯤부터 활동을 즐기게 되었나요?

 

예를들면, 생명은 아름다워 때는 아직 선배들을 따라가지 못 했구나 하는 초조함이 있었어요.

싱글로서는 3열에 설때가 많아서, 스스로도 정체되어있구나 하고.

이렇게 된다면 좋겠다고 그려온 아이돌인생과는 동떨어지게 되서 굉장히 괴로웠어요.

하지만, 아직 하고 싶은 것도 잔뜪 있었기때문에.

그런 고민을 부모님께 상담드렸더니,

"그렇게 어중간하게 해서 어쩌려고. 계속 할거면 계속 하고, 똑바로 해. 그만둘꺼면 확실히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찾고."

라고 혼났어요.

 

-그런 일이 있었군요.

 

네. 혼난뒤로 생각해봤는데, 좀 더 열심히 해보자고 결론을 냈던 타이밍에서

선발에서 언더로 떨어졌어요.

애매한 마음으로 활동해왔으니, 무리도 아니었죠.

 

-언더가 되고 변화가 있었나요?

 

퍼포먼스하는걸 좋아하게 되었어요.

마이너스한 자신으로는 안된다고, 고민하고 있던것을 원동력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안정보다는 역경일때가 더 힘낼 수 있다고 스스로 이해 하고 부터는, 언더의 환경도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네거티브를 포지티브로 변환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큰 일이었어요.

 

-노기자카의 다큐멘터리영화 제1탄의 라스트씬에서도 다루었습니다만, 머리를 자른 타이밍이었죠.

 

태양노크의 선발발표가 있던 직후에 머리를 많이 잘랐어요.

그때가 저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더에서의 활동에서는, 살아있다고 실감을 할 수 있었어요.

왠지 모르게 선발의 3열째에 있을때에는 없었던 감각이 있었어요.

예를들면, MC때 제대로 말 못했을때도 계속 주눅들어있는게 아니고, 내일은 힘내자하는 활력이 되었어요.

이 환경에 있으면, 더 열심히 하자고 생각하는 나로서 있을 수 있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다는 보람을 느꼈어요.

선발에서 떨어졌을때는 물론 쇼크였습니다만, 포지티브하게 살아가자고 결심한 후였기때문에, 긍정적으로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의표시로서 머리를 자른거에요.

 

-언더가 되고 깨닫게 된 것이 또 있나요?

 

노래 할당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음악방송이나 잡지에 불러주시는 감사함을 알게 되었어요.

그 하나하나의 찬스가, 귀중한것임을 알게되었어요.

선발에 돌아왔을때, 찬스를 소중히 여기게 되었습닌다.

퍼포먼스에 관해서는, 팬분들이 봐주고계신다는 의식이 강해졌습니다.

앞에 서있는것도 있지만,

"그 날의 댄스, 좋았어"

"그 회장에서의 퍼포먼스를 계기로 좋아하게되었어"

라고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어서, 퍼포먼스를 확실히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함으로서 전해지는것이 있다는것을 배우게 되었어요.

언더곡에는, 제 감정과 강하게 연결되는 곡이 잔뜩 있기때문에, 그래서 더 그렇게 생각하게 된걸지도 몰라요.

언더라이브에서 처음으로 지금까지의 언더곡을 추게 되었는데, 이미 완성되있는 상태에서 들어오게 되었기때문에 따라갈수 있을지 무척 걱정이었어요.

게다가, 센터로서 언더라이브를 이끌어나가야했으니까요.

 

-팬이었던 시절 생각했던 아이돌상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막상 자신이 아이돌이 되보니, 그 이상형에 가까웠나요?

 

자신을 꾸밈없이 활동하고 싶었지만, 이상을 쫓았다면 좀 더 다른 아이돌이 되어있을거같아요.

저는 마츠이 레나상이나 와타나베 미유키상의 팬이라서, 악수회나 라이브에도 갔었는데요.

그 두분은 왕도로서 "더 아이돌"이라는 이미지가 있죠.

하지만 저는 그렇게 되지못한거 같아요.

귀여움을 발휘하는 타입은 아니어던거 같아서.

그 두분의 공통점으로는 자기프로듀스 능력이 높다는거에요.

객관적으로 자신을 볼 수 있고, 어딘가 침착한 느낌이 있어서 그 부분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저도 저를 프로듀스 할 수 있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의미로, 저는 제가 원하던 모습이 될 수 있었을까?

주변 사람들의 평판을 듣고 자신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무엇을 하더라도 자신에게 되돌아오기 때문에

스스로가 생각하고 행동하지않으면 안되요.

시대의 변화와 함께 그룹의 색도 변할테니, 내가 그룹의 전선에 서서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노기자카는 돔에서 라이브를 하고 일본 레코대 대상을 2년 연속 획득하는등,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런 그룹의 일원으로서 어떤가요?

 

솔직히, 선배들의 힘이 무척이나 크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가입한 당시부터 노기자카는 요요기나 요코아리같은 큰 회장에서 라이브를 하고 있었어요.

수년후에는 도쿄돔에서 라이브를 하기도 했지만, 그것도 선배들이 대리고 가준 느낌을 도저히 씻을 수 없어요.

지금도 그렇습니다만, 우리 2기생에게 있어서 1기생은 동경의 존재에요.

뛰어넘을수 없었어요.

2기생이 가지고 있던 공통의 의식은

"우리는 후배로서 1기생들과 활동하고 싶어"

였어요.

거기에는 보이지않는 선 같은것이 있었습니다.

 

-1기생에게 물어보면

"1기생과 2기생이 함께 토대를 만들어왔다."

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대부분으로 선긋기를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기생은 선긋기를 해왔다?

 

네.

들어온지 몇년동안, 함께 활동하면서 얼마나 사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2기생은 1기생들을 리스펙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레코대도 홍백에 연속출장도 기쁜것은 기쁜것이지만 

선배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라는, 한발짝 물러서서 보고 있는 제가 있었어요.

 

-동기들에게 졸업에 대한 이야기도 했나요?

 

네.

1년전부터 이야기했어요.

제가 졸업에 대해 생각하게 된 것은 2년전에서 1년반정도전이에요.

그당시의 그룹의 상황이나 제 나이, 영화에서 주연을 하게 된것,

연기의 경험을 하게된것을 종합하여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후배도 들어와서 점점 성장도 하게 되었고 4기생이 센터에 서거나 그룹도 변화를 하고 있죠.

그런 타이밍에서 선배들도 몇명 졸업했습니다.

그럼, 나는 어떤 타이밍에 졸업해야할까?

그런것들을 생각하다보니 이 시기가 좋지않을까 하고 문득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런 생각들을 어머니께 상담했더니 

"괜찮지 않아?"하고 등을 밀어주었어요.

그래서 스태프상에세도 상담 했더니, 제 생각을 인정해주셔서 이 시기에 졸업하기로 정하게 되었어요.

상담 하고 있을때부터, 2기생에게는 졸업을 생각하고 있다는걸 이야기했어요.

하는 일마다, 함께 하는것은 이게 마지막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되서.

작년 3월에 온라인으로는 했었지만, 2기생 라이브를 할 수 있었던것은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2기생의 토크 그룹이 있는데요,

'이 날 놀자'하고 연락해도

아야네만 답장을 안해요. 토크어플안에서도 입을 다물고 있다가, 저한테 따로 메일을 보내줘요.(웃음)

제가 졸업하는것을 필요이상으로 신경쓰고 있나봐요.

음악방송의 대기시간에는 이런일도 있었어요.

저랑 히나코가 "곧 있으면 졸업이네"같은 이야기를 했더니

옆에 있던 아야네가 굳어버려서.

화난걸까하고 걱정이 되서 그 날 밤에 메일을 보냈더니,

"오늘했던 이야기가 너무 쓸쓸해서 아무말도 못했어."

라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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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상은 2기생을 정말 좋아하는군요!

 

네!

2기생의 특집을 해주셨던 매체들은 기억하고 있어요.

오리거나 해서 가지고 있어요.(웃음)

솔로로 게재된것은 고향집에 있지만, 2기생의 특집호는 우리집에 있어요.

토크어플리의 홈화면도 2기생 집합사진이구요.

 

-키타노상은 졸업에 대해 어떤 반응이었나요?

 

어떤일도 긍정해주기때문에

"그렇구나" 

"새로운 길을 떠나도 응원할게"

하고 말해주었어요.

그렇지만, 지금도 

"졸업은 쓸쓸해~"

하고 연락이 가끔씩 와요.(웃음)

2기생은 아니지만, 아스카에게서 연락이 왔던것은 기뻤어요.

2기생 이외의 멤버에게는 마지막의 선발발표날 전하려고 했었는데, 그 전날 아스카에게서 메일이 왔어요.

1년에 2회정도 잊을만하면 연락이 오는데 그 날은

'졸업 생각하고 있어?'

하고 메일에 써있어서.

누군가에게 들었느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신경 써준것이 기뻤어요.

그 메일의 흐름으로 아스카와 이것저것 이야기 했어요.

수년전에는 저나 아스카가 차세대라고 불렸는데요.

둘이서 센터를 사이에 두고 노래했던 싱글도 있었어요.

둘이서 타이에 간적도 있고.

아스카로서는, 그런 모든것들이 깊은 추억으로 남았던거같아요..

아스카는 나같은거보다 훨씬 큰것을 등에 짊어지고 있어요.

저는 그런 부담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모두가 같이 아스카의 짐을 덜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로곡 차가운 물 속에서의 MV에서 졸업발표를 한것은 참신한 스타일이었습니다.

 

제가 '자신의 마음이 담긴 MV를 보고 싶어요'

라고 상담했을때, 야마토 감독이 MV의 마지막에 

'졸업합니다'라는 대사를 말하는 구성을 생각해주셨어요.

거기서 발전된 형태로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렛타의 발표일 11월 27일에 업로드 해주실수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제 생일인 10월15일이기때문에 오후 10시 15분으로.."

라고 거듭 부탁드려서 실현되었습니다.

 

-MV안에서 "8할은 전력으로 했지만, 2할은 후회는 아니지만.."이라는 말도 있었죠.

 

그것도 대사였어요.

페이크 다큐멘터리풍으로 찍었기때문에, 제가 한 말로 받아드린 분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렇지만 사전에 감독님과 이야기해서, 제 본심을 듣고 각본을 써주셨기때문에, 완전히 거짓말은 아니지만요.

'2할의 후회'는 뭐라고 할까, 동기들과 좀 더 여러가지를 하고 싶었어요.

2기생은 모두와 함께 뭘 해본경험이 그다지 없어서, 선발에 2기생이 가장 많았을때는 싱아웃(2019년)의 5명이었어요.

그러니까, 그 시기에는 무척 즐거웠어요.

역시 동기끼리의 가족느낌이 있으니까.

지금까지 모두의 노력을 가까이에서 봐왔으니까, 함께 음악방송에 출연하게 되어서 기뻤어요.

그런 활동을 좀 더 하고 싶었고, 제가 모두를 이끌어 올려줄수 있었더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스태프상에서 

"그다지 동기에 대해서 신경쓰지않는게 좋아"

라고 지적받을때도 있었어요.

그 마음도 알아요.

싸워나가는건 어디까지나 개인이니까요.

그럼에도 저는 어떻게해서든 마지막까지 동기를 소중히 여기는것을 그만둘수는 없었어요.

가족같은 존재니까, 떼어도 떼어낼수 없어요.

 

-졸업을 결정하고 나서 마음이 흔들린적은 없었나요?

 

노래하고 춤추는걸 좋아하니까, 졸업하면 음악방송에도 라이브에도 나갈수없겠구나..그런 쓸쓸함은 있었어요.

하지만 그렇게 말한것도 좋은 추억이 될거에요.

이후에는, 아이돌역을 하지않는 이상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일은 없겠죠.

우선은 연극을 한편 하고 싶어요.

 

-아이돌은 어떤 직업이라고 생각하세요?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성장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모습은 따로 있지만, 퍼포먼스에 따라 멋있어지거나, 의상에 따라 또 다른 자신이 될 수 있죠.

여배우는 역할에 따라 또 다른 자신이 되지만, 아이돌은 받게 된 노래에 따라 변할수가 있어요.

자기자신이 노래하고 있지만, 자신이 아닌 또 다른 자신이 나타나는 것은 신기한 체험이었어요.

 

-그러한 체험들이 이후 인생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까?

 

생각합니다.

노기자카의 MV는 스토리성이 강한것들이 많으니까, 연기의 요소를 배울수 있는 환경에 있어요.

가사도 섬세하게 그려져있어서, 무의식중에 여배우의 기초가 되죠.

이후의 연기에서 그런 체험을 살리고 싶어요.

게다가, 노기자카에는 훌륭한 크리에이터분들이 계십니다.

멤버의 매력을 잔뜩 끌어내주시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로 인해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향해 걸어나가는 멤버도 있습니다.

노래하고 춤추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외에도 표현방법이 있지않을까,

멤버들은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곡이 나올때면

"다음 감독님, 정해졌나요?"

하고 스태프상에게 물어보고, 정해졌다면 어떤 작품을 찍으신 분인지 알아보고

"이 분은 어떤 노기자카를 찍어주실까?"

하고 매번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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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는 연기의 길로 향하게됩니다만, 연기에는 어떤 매력이 있습니까?

 

한계가 없는 세계라고 생각합니다.

추구하면 추구할수록 보는분에게 전해질것이고, 그것을 통해 구원받았다고 느끼는 분도 계시니까요.

그런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스스로가 인정받는 기분이들고, 그게 즐거워요.

그 역할이 끝나면 다른 역할을 연기하는 것으로 또 다른 누군가의 마음에 닿을 수 있는 존재가 되는...그렇게 반복되는것이

배우죠.

그렇다면, 아이돌과 닮아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이돌은 퍼포먼스에 따라 누군가의 마음에 닿는 존재입니다만, 퍼포먼스를 연기로 바꾼다면 배우가 되니까요.

어찌되었든, 제가 하고 싶은 것은 누군가의 마음에 무언가를 전달할 수 있는것, 그것에 대해서는 어떤 흔들림도 없어요.

게다가, 정답이 없다는것이 즐거움이랄까.

함께 공연하는분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것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벌써 붙어있나요?

 

이때까지 출연해온 영화나 드라마도 많은 반응을 받아서,

"더 열심히해야지"

하는 마음도 있는 한편,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보는거야?!"

하고 놀랄때도 있어요.

어느쪽이든, 방송되는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힘이들더라도 노기자카에서 했던것처럼 열심히 할거에요.

 

-영화를 좋아하는 호리상은 여러 작품을 보았다고 생각합니다만, 굉장하다고 느낀 여배우가 있나요?

 

아오이 유우상입니다.

투명감이 있으면서 연기에는 생기와 위태로움이 있고, 인간미가 때때로 보이는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을 보면,

"다음은 어떤 말을 할까?"

하고 두근두근하기때문에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자신이 졸업 한 후, 그룹은 어떻게 되길 바라시나요?

 

시대에 따라 그룹의 형태도 변하기때문에, 그 변화를 멤버가 즐겨준다면 좋을거같아요.

전원이 만족하는 형태를 찾는것은 어렵겠지만, 그 과정에서 보람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활동기간들은 돌이켜보면 너무 좋은 추억이 되거든요.

제가 그랬으니까요.

제가 팬이었던 시절에 보고 놀랐던것은

제복의 마네킹이었어요.

"지금까지의 싱글에서 이렇게까지 변하는거야?"

라고 할정도로 곡조가 변했으니까요.

팬분들의 상상을 뛰어넘은 신선함을 제공하며, 그룹의 이미지에 맞는 것이 좋았어요.

 

-시대에따라 조금씩 변화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대담하게 바뀌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확 변해버리는것은 슬프네요.

AKB48상도 지금까지도 미니스커트 의상으로 "더 아이돌"의 이미지를 관철하고 있는것처럼,

노기자카도 이미지를 소중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것은, 그 이미지에 무엇을 더할 수 있을까, 가 아닐까요?

뿌리가 흔들린다면, 완전히 다른게 되버리니까요.

신규로 오는 사람은 모를수도있지만, 지금까지 응원해주고 계신 분들은

"뭐야, 이 가게 맛이 변했네"

하고 떠나버리니까요.

그런거처럼 똑같은 가게인데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내는지, 못하는지가 승패라고 생각해요.

 

-특히 사이가 좋은 후배는 있나요?

 

두루두루 이야기 하는 타입이긴한데, 같이 밥먹으러 갔던것은 4기생의 하야시 루나쨩.

라고 말하는것도, 3기생은 벌써 5년째기도 하고, 자기일은 자기가 알아서 생각하게 되었으니까요.

그래도, 특히 갓들어온 4기생은 고민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선배가 잔뜩있는 와중에 존재감을 발휘해야하니까요.

그거 상상이상으로 가혹한거거든요.

갓들어온 뉴비란, 아직까지 모르는것도 있기때문에, 재적하는 동안 가르쳐주고 싶어요.

카케하시 사야카쨩에게서는 가끔 연락이 와요.

그녀가 초대해줘서 한번 같이 밥먹으러 갔던적도 있는데, 적극적이고 대단하죠.

그녀뿐만아니라 모두가 여러가지 분야에서 활약해주었으면 좋겠고, 노기자카라고 하는 원점에서 빛나줬으면 좋겠어요.

뭔가, 부모시선같네요.

"아-다들 괜찮은걸까"

처럼.(웃음)

 

-너도 이제부터 가혹한길을 걸어갈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죠.

졸업발표쯤 받은 곡의 제목은 "冷たい水の中"였습니다.

노기자카라는 따뜻한 장소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없는 장소로 간다는 의미로 해석했습니다.

하지만, 그런것에 긴장하고 있는게 아니라

오히려 기대하고 있고, 결의를 가지고 나아갈거니까요.

"자, 힘내자"

라는 마음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룹 밖에서 싸워왔으니까요.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핫 기믹: 소녀, 소년을 만나다) 

말그대로 그런 현장이었어요.

보고있으면, 저보다 경험이 풍부한분들만있지만, 그래도 센터를 맡아야했으니까요.

한편으로는 바렛타에서 뽑혓을때가 머릿속을 스쳐갔어요.

하지만 현장에서 야마토 감독이 계속 다가와 도와주셨습니다.

무언가를 얻으려면 그러한 경험도 필요하기때문에, 그런 도전을 앞으로도 해나가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단독으로 센터에 서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까?

 

그러네요..

저보다도 팬분들이 

"한번 더 센터에 서는 모습이 보고 싶어"

라고 말해주셨어요.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 한것은 저의 역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레 센터에 서는것이 아닌, 여러가지를 경험해본 후에

센터에 섰었다면, 다른 미래가 되지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본적은 있어요.

 

-마지막으로, 멤버들에게 메세지를.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특히 2기생은.(웃음)

레나는 작년초부터 정말로 개인일이 늘어서, 그룹에서 제일 바쁜거 아닐까할정도로에요.

그렇게 된 것이 저도 기쁘고, 모두의 꽃이 피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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