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타부서 직원으로부터 청첩장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같은 직장에 다닌다는 명목으로 일괄적으로 배포한 듯합니다
전 그 직원과 함께 일해본적도 없고 그렇다고 개인적인 소통이나 교류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제가 상대적으로 근속연수가 많아 직급이 조금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고 관리자는 아니고요
이런 경우 축의금을 내야 할까요? 또 한다면 어느정도가 적정할까요?
한편으론 직장선배로서 덕을 베푼다는 생각을 갖었다가도 요즘같이 명확한 선을 지키는 세상에 굳이 그렇필요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 다른 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