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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좀 바뀌는사람들있지않아?
난 고딩때 특성화라 바로 취업할수있었는데 지금직장 구할때까진 그냥 같은곳이라 진짜로 내성격바뀌지않으면 그대로겠구나 라고생각해서 바꿨거든?
솔직히 사회생활하면서 학생때처럼의 성격만으로 일하면 안되겠구나 싶어서
그런데 나랑 같은 학교나온애들 두명이 학생때의 성격에비해 너무많이바껴 너무불편하다고하고 자주 만나지도못하고 지난주엔 만나기로했는데 하필 그날 남친의 어머니가 가게 예약해놨다고하는거야
내 입장에선 너무 곤란하고 남친한테 혹시 예약한거 좀 미룰수는 없겠지...? 이렇게 물었는데도 안될거같대
물론 내가 친구들약속 못지킨건 내 잘못이겠지 남친어머니도 바로 나한테 말한것도아니라 남친을통해서 알렸으니..
근데 누가 자기들보다 한참 어른이 부르는데 거절할수있을까....
그리고 내가 모임나가는것도 왜 가는건지 이해를못하겠다네
난 타지에서 혼자있으니 사람들을 만나고싶으니 가는거고...
술 모임이긴해도 모임장이 보기에도 이사람에 대해서 이건아니다싶으면 바로 내보내...
본인들은 본가에 지내면서 알바나 직장다니면서.... 나보고는 사람만나지말라는건가싶기도하고.......
어쨌든 난 지금 경주 구석탱이에 있는데 애들있는곳갈라면 거의 4시간걸리는데 걔네 둘은 기차로 15분이면 만나니....
애초에 내가 잘못살고있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