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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게 정확히 15년 전 강의라는 게 진짜 너무 놀랍네...
2008년 어딘가에서 누군가 이런 퀄리티 높은 강의를 하고 또 듣고 시대적 통찰을 논하고 있을 때
난 도대체 어디에서 무슨 생각을 하며 허송 세월을 보내고 있었는지 한심한 생각에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진다
중요한 건, 내가 만약 15년 전 저 자리에 앉아 있었다 하더라도 아마 지금 내 감정처럼 머리에 경종을 울릴 만큼 와 닫지는 않은
강의였을 듯 ㅇㅇ 왜냐면, 말을 해줘도 구체적인 W가 내 머리로는 상상이 되질 않았을 테니...
↓https://www.youtube.com/watch?v=KRy2oU0Df5k&t=314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