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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현직인 친척이 있는데
날 자꾸 공무원 시킬려고 작정함.
근데 내가 한국사1급도 3번 시험쳐서 다 떨어진 멍청이인데 ..
포기를 안하심. 그래서 주소지도 옮겨졌어 강원도로..
나 본가 가고싶어 그냥 가지고 있는 자격증으로 평범한 중소기업 다니면서 살고싶은데 날 가만히 내버려두지않음.
근데 웃긴건 나만 이렇게 죽어라 공무원집착감옥에 가둬놓고는 지네 자식은 5수생인데 또 수능보고싶다고 하니까 재수하게 해줘. 아니 나말고 지네자식이나 공무원만들라고!! 왜 나한테 그래. 심지어 찐부모는 말려주기는 커녕 프로 귀얇은 사람들이라 친척말에 아주그냥 태풍처럼 흔들림.
아니 한국사도, 토익도 200점도 못받는 사람인데 왜 자꾸 시키는건데!! 잘하는 과목해서 떡하니 자격증 따서 그냥 평범하게 취업한다는데 자꾸 냅두질않고 지인소개로 어디 집어넣어버리고는 남는 시간에 공무원공부하라고 아주 그냥 시집간사람한테 애낳으라는듯이 달달볶아댐.
진짜 살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