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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석진이가 쉬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하잖아.
솔직히 성공에 코앞에 보이면 자기 몸이나 멘탈의 컨디션이라든가
그런 거 생각 못하고 다 같이 막 달리려고 하잖아.
일반인들도 프로젝트나 그런 거 전에 과로하고 그러니까.
특히나 책 보면 방탄은 성공에 대해 더 그런 마음이 있었을 거고.
그런데 거기서 "이건 아니다, 이럴려면 관두는 게 낫겠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건
정말 대단한 거 같아.
내가 석진이를 좋아하니까
더 과하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중간에 한번 제동을 걸어준 게 다행이었던 거 같아.
결론은 석진이가 조아용~
혹시 지나친 궁예가 들어가 있으면 살짝 말해줘
후다닥 삭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