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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갈말 고민 중이야...
- 지금 전세, 만기 곧임
- 집주인이 나갈 수 있녜
- 2년 더 버티기 가능 (갱신권)
- 근데 마침 우리 동네로 이사 준비중이던 혈육(남동생)이랑 합칠까 고민...
- 동생은 ㅇㅋ, 나만 결정하면 돼...
(둘 다 결혼 예정 X)
[갈까?]
- 동네 유지 굿. 지금 동네 개좋음.
- 전세 사는 거 불안... 잘 살다 한 4-5개월에 한 번씩 불안증 도져서
대장 떼보고 함 그래서 이 방 빼면 월세 갈 거였음...
- 혈육 가게 해서 출퇴근 (9시-20시), 난 재택이라 집 거의 내꺼
- 지금 집 불편한 점 있음 (배수 문제 / 추움 등...)
- 전세 대출 연장하면 이자 10만원 오름... 근데 이사가면 걍 돌려주고 끝
- 2년 뒤 어차피 월세로 1.5룸 가느니 실사용 공간 작아도 더 큰집이 낫나
(1.5룸 간다는 전제는 내가 월세 많이 나가는 게 싫어서)
-그래도 남혈육이라 유사시 안전할듯..
-혈육이랑 사이 ㄱㅊ 거의 안싸움.
혈육은 나 좋아해서 치대는데 내가 일방적으로 빡치는 편.
[말까]
- 혈육 돈 없어서 보증금 내가 거의 다 대야함
(현재 전세금+모아둔 돈 중에 1000만원 정도 추가로 들어갈 듯)
- 혼자 사는 메리트.... ............ .... ...... ...
- 내가 종종 친구 or 애인 초대 해야됨.... (혈육 안함 친구없음)
- 혈육이 정리란걸 모름 존나 잔소리or스트레스 각.... 엄마도 포기함
나 고민중이라니까 엄마 첫마디가 괜찮겠니 걔가 자기 역할 할까? 너 힘들 것 같아 였음
- 예산상 거실1 방2가 최선.... 공간 좁아질듯
- 지금 집은 위치 좋고 거실1 방1이라 혼자 쓰니 넓고 조타.
- 지금 집 불편해도 탈출각은 아니고 걍 살만하다 생각
- 이사 존나 귀찮음 진짜 너무 큰일이야.....
- 이사비용+월세 생각하면 최소 450 ~ 최대 800정도 씀 (2년 기준)
쓰나보니 가는 게 더 나을 거 같기도 하고
피곤한데 눌러 앉을까 싶기도 하고...
넘 고민됨.........
긴 글이지만 도와주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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