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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는 일은 어쩔수 없다
70세 외래 환자가 찾아와서
선생님 혹시 동맥경화가 아닐까요? 하고 묻는다
일흔인데 동맥경화가 아닐리가 잇나
몸은 동맥경화 덩어리나 마찬가지다.
동맥경화가 옷을입고 걸어 다니는 것과 같은 것이다.
나이들면 머리카락이 희어지고 머리털도 빠진다
거꾸로 눈썹이 길어지는 현상도 생긴다.
눈썹은 대개 1cm면 빠지게 설계되어 있지만 유전자가 나이가 들면서 제정신이 아니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나이를 먹는 일이다.
노화는 병이 아니다.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
고령자가 되어 발생하는 증상은 질병이 아니다. 병이 아니니까 증을 붙여서는 안된다
그런데도 연령에 동반하는 증상에 하나하나 '증'을 붙여 돈벌이를 하려는 사람이 세상에 넘쳐난다
그 대표적인 예가 고혈압증이다. 고혈압은 증이 아니다.
고혈압 상태는 나이와 더불어 생겨나기 때문에 병이 아닌 것이다.
그런데도 고혈압증, 고지혈증, 골다공증처럼 나이들면 생기는증상에 '증'을 붙여 약을 팔아 먹으려 드는 것이 요즘의 세태다.
연령과 더불어 신체는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게 돼 있다
일부러 증자를 붙여 놓고 약을 먹으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처럼 무언가 조치를 취하면 낫는 것처럼 몰아가는 식으로 세상은 돌아간다
수십년전 설사를 질병으로 간주한 적이 있었다
당시 식중독으로 설사를 하는 아이에게 설사를 멈추게 했더니 설사를 멈춘 아이들은 모두 죽고 말았다 (아마 이런것도 전염병으로 기록되어 있을 것이다.)
혈압을 재고 싶도록 환경이 조성돼 있다
선생님 콜레스테롤이 240인데....마치 내일 죽을 것처럼 야단 법석이다.
220이라는 기준치를 모두 알고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240이란 수치를 알게 된 건 건강검진 때문이다
이걸 알아 어쩌자는 건가 약이라도 줘야 좋아할까?
혈압계는 병원에만 있는게 아니라 각종 공공기관, 노인정, 심지어 슈퍼마켓까지 놓여 있다.
모두모두 어서어서 혈압을 재서 모두 고혈압을 만들어 약을 먹이고 싶은 자가 있는 것이다
불안을 부채질해 돈벌이를 하는 업계가 의료업이다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불안해 지기를 바란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 업계의 입맛에 맞게 콜레스테롤 수치를 260에서 220으로, 혈압기준치는 2000년 180이던것이 2008년 130으로 내리고 있는 것이다.
수치10 내릴 때마다 환자수는 천만명씩 늘어난다
고혈압환자 180수치 때 천만명이 수치를 130으로 내리니 환자가 5천만명으로 늘어났다.
혈압 기준치에는 나이가 없다.
20대 젊은이와 80대 노인을 똑같은 잣대로 들이대는 것이다
이게 의료인가?
기준치가 내려가면 비정상치가 늘어난다.
비정상을 늘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기준치를 내려왔다
기준에서 벗어 낫다고 하면 누구나 불안해지고 병원에 오게 된다
울고 싶은데 뺨 때려주는 격이다
실로 넝쿨째 굴러오는 호박이다
돈벌이에 눈이 벌건 의사야 당연시 되지만 진짜 무식, 무지한 의사도 있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면 콧물만 나와도 병원을 찾는다
티슈로 닦으면 그만인걸 굳이 병원을 찾아온다 참으로 고마운 세상이다.
공짜 돈이 마구마구 굴러 들어온다
아무것도 안해도 돼요 하면서도 약을 처방해 준다
약을 안주면 돌아가려 하지 않으니...
사실 콜레스테롤 수치라는건 별의미가 없다
220이라는 기준 수치가 있지만 300을 넘어도 상관없다.
즉, 몸에서 그만큼의 수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만큼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수치가 조금이라도 높게나오면 난리 법석이다
어디선가 달걀이 콜레스테롤을 높인다는 소문을 듣고는 이제는 달걀을 못먹는 건가요 하며 울먹인다
의미없는 콜레스테롤 수치 10을 내릴 때마다 환자가 천만명씩 늘어난다
여기에는 어용학자가 끼어있다 제약사가 기준치를 내리고 싶은데 뭔가 끌어다 쓸수 있는 데이터를 주시지 않겠습니까? 부탁하면 네 여기 있습니다. 하고 냉큼 내어준다
240이상이면 심장병에 걸린다 든가 뇌졸중에 걸린다 든가 하며 그들의 권위를 내세워 사람들을 위협한다.
삶과 죽음에는 LDL콜레스테롤이건 HDL콜레스테롤이건 아무 관계가 없다.
콜레스테롤은 호르몬과 신경전달 물질을 만드는 원료이고 혈관벽을 수리하는 재료이고 뇌세포를 만드는 재료이다.
엄마의 초유는 콜레스테롤 덩어리다.
신생 아기에게 콜레스테롤 보다 더 중요한 영양물질은 없기 때문이다.
아기의 뇌혈관과 뇌세포를 형성시키고 호르몬과 신경세포를 만들어 내고 아기의 기본 골격을 형성하는 데도 콜레스테롤은 절대적이다.
즉,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다.
필요에 따라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것이다.
근데 이걸 강제로 끌어 내리면 호르몬 균형이 깨질 것이고 혈관벽이 수리가 안돼 뇌경색과 뇌출혈이 동시에 일어날 것이고, 뇌세포는 죽어갈 것이고 치매로 온전한 정신도 함께 사라질 것이다.
그래서 현대의학에서 가장 공을 들이는것 중 하나가 바로 콜레스테롤 공포를 심어 주는 것이다.
이보다 환자 만들기 좋은 핑계는 없다.
인체는 콜레스테롤 수치 떨어지는 것 보다 더 치명적인게 없을 정도다.
콜레스테롤이 무너지면 인체 전체가 무너진다.
콜레스테롤 억제제를 먹는 사람은 먹는 만큼 '암' 이 자란다고 한다.
암환자를 생산 하다니!
제약사와 의료계에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는가!
그래서 세계 의약품 판매 단일 품목 1위약이 "콜레스테롤 억제제" 스타틴 계열 의약품이다.
전 지구인을 환자로 만드는데 이보다 더 좋은 약은 없다.
가히 악마가 만든 약 중에 최고의 약품이라 할수있다.
신체는 좋은 쪽으로 작동 한다는 말이 합목적적 이라는 키워드다
사람의 몸은 약 따위가 범접할수 없는 절묘한 조정기능을 갖고 있다.
몸의 반응 중에 쓸데 없는건 하나도 없다
우리의 몸은 끊임없이 혈압을 가장 좋은 상태로 조절하고 있다
계단을 오르면 누구나 혈압이 200가까이 올라간다
혈압을 올리지 않으면 계단을 오를수 없기 때문이다
육체적인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몸은 혈압을 올리는 것이다.
혈압은 하루종일 끊임없이 변한다 밤에 숙면을 취하고 있을때 혈압은 내려간다
낮에 150이던 사람도 잠들면 110까지 떨어진다
아침에 일어나면 혈압은 다시 오른다 혈압을 올려 활동 준비를 하는 것이다.
혈압은 언제나 올바르다 아무때나 변하는 혈압수치는 모두 올바르다
여기에 기준치의 잣대를 들이대는 자체가 틀려 먹었다
나이가들면 혈압은 필연적으로 높아진다
고령이되면 동맥경화가 일어난다
젊은이라면 맑은피가 흐르겠지만, 고령자는 동맥경화가 되어 혈관이 점점 좁아진다
당연히, 힘차게 피를 흐르게 해야만 한다
그래서 심장에서 머리 끝까지 지구의 중력을 거스르며 위를 향해 피를 흐르게 해야 한다
혈관이 좁아지면 아무래도 막히게 되니까 힘차게 위를 향해 피를 흘려 보내야 하고, 그러기 위해 뇌의 구석구석 까지 혈액을 순환 시키려고 압력을 올리는 것이다.
그것을 무리하게 혈압약으로 내리면 어떤일이 벌어질지는 불을 보듯 뻔하다.
혈압약을 먹는 사람은 뇌경색에 걸린다
몸은 죽을 힘을 다해 뇌혈관이 혈전으로 막히지 않도록 혈압을 높이려 하는데, 혈압약이 엉뚱하게 혈압을 내려 버리니 말이다
심장에서도 핏덩이가 튀어나온다. 그래서 혈관이 막힌다
핏덩어리와 혈전 때문에 뇌경색이 일어난다.
몸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막혀 있는 혈전을 떨쳐 내고자 한다.
생명을 지키기위해 혈압을 높이는 것인데 이걸 밑에서 끌어 내려 어쩌자는 건가?
뇌졸중에는 세가지가 있다 뇌출혈, 뇌경색, 지주막하출혈 근래의 통계는 뇌경색이 압도적이다.
그동안 혈압약 먹은 사람이 너무 많아 지금은 뇌경색 비율이 95%이상이라고 한다.
그래서 요즘은 뇌졸중이라는 애매한 단어대신 뇌경색이라고 명확하게 구분해야 한다.
뇌경색은 혈관이 막히는 것이라 고혈압과 관계가 없다
혈압이 낮으니까 흐름이 정체되어 혈관이 막히는것 아닌가
고혈압과 관계있는건 뇌출혈 뿐이다.
뇌출혈도 콜레스테롤 부족으로 뇌혈관이 무너져 생기는 것이다.
뇌경색이 걱정되어 혈압강하제를 먹는다는건 살자 행위나 다름없다.
뇌경색을 저지하기 위해 신체는 있는 힘껏 혈압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걸 약으로 끌어 내리다니!
뇌혈관이 막혀 뇌경색으로 쓰러지는 데도, 재활병원이나 뇌전문병원에서 까지도 혈압약을 먹이고 있는 실정이다
고객은 무지하고 병원은 돈만 벌면 그만인가?
혹시 의사들도 무지한건 아닌가?
실제로 의사들이 뇌경색을 모르고 있다 한다.
뇌경색도 고혈압으로 일어난다고 믿고 있다.
무지한 의사들이 뇌경색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무서운 세상이다.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건강검진의 거짓말 -- 마쓰모토 미쓰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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